제가 살아가는 동안 다가오는 고난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자신의 약함을 스스로 깨닫게 하셔서 주의 능력이 온전히 나타나게 하옵소서. 저의 약함으로 강하게 하시고 이 약함을 통해 고.. [아침을 여는 기도] 재의 수요일입니다
특별한 삶의 방식으로 주님과 함께 하기 원합니다. 예루살렘으로, 골고다로, 그리고 죽음을 이기신 최후 승리의 자리로 주님을 따라 주님의 길을 가게 하옵소서. 사순절이 시작되는 날입.. [아침을 여는 기도] 푸른 들판 열리고 새 하늘 보인다
예수님의 모습이 변하셨습니다. 얼굴은 해와 같이 빛나고 옷은 빛과 같이 눈부시었습니다. 언젠가 저도 예수님처럼 빛으로 변형되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생명으로 바뀌게 하옵소서. 꽃으로 달라질 순간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씨앗과 같습니다. 내가 그 이름을 불러주었을.. [아침을 여는 기도]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십니다
요한이 예수님께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오시다니요? 죄를 범한 사람은 다 세례를 받으라고 요한이 외쳤는데, 원죄까지도 없으신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십니까? 모든 의를 이루어 주옵소서. 인류 구원에 하나님의 의가 필요합니다. “지금은 그렇게 하도록 하십시오. 이렇게 하여, 우리가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옳습니다.”(마.. [아침을 여는 기도] 3·1운동 백주년을 맞아
흩날리는 태극기를 바라보며 대한민국을 생각합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베푸신 모든 은혜를, 내가 무엇으로 다 갚을 수 있겠습니까?”(시116:12) 어떻게 얻은 자유입니까? 어떻게 이룬 나라입니까? 왜 우리가 35년간 나라의 주권과 국민의 자유, 그리고 행복을 빼앗길 수밖에 없었는지 아픈 마음으로 성찰합니다. 다시는 뼈아픈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나님.. [아침을 여는 기도] 곁에 있는 나사로에게
진리를 진리로 보며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아는 영적인 안목을 갖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전해주신 진리의 말씀을 겸손하게 듣고 믿으며 그 말씀을 따라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 앞에 서있는 자신의 모습 그대로, 자신의 유한함과 부족함을 항상 돌아보게 하옵소서. 이웃의 고통과 필요와 처지를 보게 하소서. “선을 행하고,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아낌없이.. [아침을 여는 기도]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불행을 부둥켜안고 사는 사람들을 기억해 주옵소서. 이런 현실 속에서 마음 아파하고 그러한 세상을 바꿔보려 애쓰고 있습니다. 실족하지 말게 하옵소서. 이 세상에 메시아 희망, 곧 궁극적인 정의와 평화, 그리고 영원한 생명의 날이 이미 예수님을 통해 시작되었음을 알게 하옵소서.. [아침을 여는 기도] 웃으시며 곱게 보시어
사시사철 마르지 않는 깊은 산속 옹달샘같이 사랑의 기쁨이 샘솟게 하시고 산더미처럼 밀려오는 고통과 시련 앞에서도 삶의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독수리의 눈동자처럼 주의를 기우려 주시어 저를.. [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의 와이파이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하나님께 신실한 삶의 자세를 지키며 살아갈 수 있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맑은 물을 뿌리시어 정결하게 하시고 모든 더러움을 깨끗하게 씻어 주옵소서. 연결된 선이 없어도 신호를 충실하게 재생하는 신앙을 갖게 하옵소서. 눈으로 하나님을 볼 수 없어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시는 신호를 이 땅에 나타내는 하나님의 와이파.. [아침을 여는 기도] 생명입니다!
새로운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과거와 떨어지지 않고는 새 것이 없습니다. 좁은 세상을 떠나지 않고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새로움을 가로 막는 모든 것들을 버리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불러내실 때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날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침묵하고 행하지 않음으로 죄를 범하게 됩니다... [아침을 여는 기도] 예수님 앞으로 달아내려
시기와 질투를 내던지고 서로 위하는 조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게 하옵소서. 꽃들은 자기만의 빛깔과 자기만의 향기로 노래하면서 생명의 봄을 만들어 냅니다. 사람들도 자기의 색깔로 아름답게 향기를 휘날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말씀이 들려지는 믿음의 자리로 나오지.. [아침을 여는 기도] 깨끗하게 되어라
저의 짓무른 상처가 깨끗이 사라지게 하옵소서. 살갗이 보드랍고 온전해지게 하옵소서. 한 나병환자가 예수님께 간청하였습니다. 선생님께서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해주실 수 있습니다. 그를 불쌍히 여기신 예수님이 손을 내밀며 그에게 말씀하셨지요. “그렇게 해주마. 깨끗하게 되어라.”(막1:41) 아! 곧바로 깨끗이 되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아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