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요한 목사 (profile)
    삼일절 아침입니다
    기미년 삼일 독립운동 10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선배들의 신앙적인 열정은 민족의식으로 이어져 나라를 위해 자기의 생명을 초개와 같이 내던질 수 있었습니다. 삼일운동은 출애굽 정신의 쾌거입니다. 애굽의 사슬을 벗어나 자유를 쟁취한 이스라엘의 역사, 새 하늘과 새 땅, 그리고 새 예루살렘의 완성 모두가 다 출애굽 정신입니다. 자유인 의식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 스스로가 자신의 의무를 수행하며 권..
  • 연요한 목사 (profile)
    [사순절 기도] 그가 오른쪽에 계시니
    나를 지켜 주십시오. 내가 주님께로 피합니다. 하나님은 나의 주님, 주님을 떠나서는 제게 행복이 없습니다. “주님은 언제나 나와 함께 계시는 분,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니, 나는 흔들리지 않는다.”(시16:8) 끊임없이 하나님의 면전에서 행동하게 하옵소서. 저로 흔들림 없이 하나님의 뜻에 삶의 균형을 맞추게 하옵소서. 제가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 연요한 목사 (profile)
    [사순절 기도] 마음에 새 힘을 주사
    주 하나님을 찾는 이들이 모든 것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찾아 지혜를 얻고 형통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모든 메마른 곳을 어루만지십니다. 광야를 에덴처럼 만들고 사막을 주님의 동산처럼 만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받은 사람이 이제 사람들을 위로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여 동산을 회복하고 기쁘게 알리겠습니다...
  • 연요한 목사 (profile)
    [아침을 여는 기도] 빈손과 빈 가슴 보이며
    저의 빈손과 빈 가슴 보이며 하나님의 자비를 청합니다. 저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상한 마음을 통하지 않고 어떻게 저에게 구세주로 예수님이 오실 수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마음이 상한 사람을 가까이 하십니다. 주님의 귀는 그들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십니다. 마음 상한 사람에게 가까이 계시옵소서. 낙심한 사람을 구원해 주옵소서...
  • 연요한 목사 (profile)
    [아침을 여는 기도] 재의 수요일 아침에
    예수님께서 지신 십자가는 저를 구원하신 복음이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창조 때 불어주신 하나님의 숨결이 저의 코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로 살기 원합니다. 지혜는 어디에서 얻습니까? 슬기는 어디에 있습니까?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이고 악을 멀리하는 것이 슬기입니다. 십자가의 말씀이 멸망할 자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지만 구원받는 저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 연요한 목사 (profile)
    [아침을 여는 기도] 너는 나의 것이다
    하나님이 지키십니다. 창조의 능력 안에서 고난이 극복되게 하옵소서. 저희들은 주님의 영광을 빛내려고 창조한 주님의 백성입니다. 주님의 손으로 빚어 만드셨습니다. “주 앞에서 우리 마음 피어나는 꽃 같아” 하나님이 하나님으로 밝히 드러나게 하옵소서. 창조의 능력이 나타나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싶습니다. 창조의 빛 안에서 살게 하옵소서...
  • 연요한 목사 (profile)
    [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 기쁨, 내 기쁨
    하늘의 기쁨을 얻어 하나님을 즐거워합니다. 저에게 값어치 있는 영원한 기쁨을 주옵소서. 저에게 채워지지 않는 그 무엇이 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기쁨을 바라면서 저의 으쓱대는 교만과 자기연민이 사라지게 하옵소서. 하나님 주시는 기쁨이 내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제 마음에 하나님을 향한 열망..
  • 연요한 목사 (profile)
    [아침을 여는 기도] 예수님의 행복관
    지금 저는 행복해 보입니까?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습니다. 예수님은 가난한 자, 주린 자, 우는 자, 박해받는 자가 행복하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행복관을 이해하고 잘 따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나라를 차지할 것이기 때문에 가난한 자가 복이 있고, 부자는 그들이 위로를 벌써 받았기 때문에 화가 있습니다...
  • 연요한 목사 (profile)
    [아침을 여는 기도]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가장 필요하는 사람이 가난한 사람들입니다. 가난에서 벗어나는 것이 복음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그 복음이 필요합니다. 사회 체제와 질서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쪽으로 변화되게 하옵소서. 가난으로 인해 삶이 파괴되는 사람들의 수가 줄어들게 하소서. 저희 모두 가난하고 감옥에 갇히고 눈이 멀고 억눌린 사람입니다...
  • 연요한 목사 (profile)
    [아침을 여는 기도] 어둠 속에 그 빛
    저의 삶은 한 알의 씨앗 같습니다. 완결된 존재가 아닙니다. 태아가 세상에 나와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듯이 전혀 다른 차원의 생명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우리의 부활입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생명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옷에서 광채가 납니다. 여러 아이들이 모여 있지만 어머니는 그 가운데 자기의 아이가 가장 강렬한 모습으로 보입니다...
  • 연요한 목사 (profile)
    [아침을 여는 기도] 부르심과 버림의 영성으로
    생명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지금도 저의 생명을 보존하십니다. 우리에게 호흡할 공기를 주시고 존재할 시간과 공간을 주십니다. 우리의 삶 자체를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시몬은 지금까지 어부로 살아왔습니다. 가족도 있고 고기 잡는 일이 즐거웠습니다. 인생의 방향을 바꾸라는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어부들이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먼저 부르심이고 바로 요청되는 일이 버림입니다...
  • 연요한 목사 (profile)
    [아침을 여는 기도] 온 땅의 빛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을 의심 없이 받아들입니다. 저의 예수님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시라고 고백하는 복을 주옵소서. 주님을 열렬히 고대하며 등불을 켜고 준비합니다. 주님이 간절할 수밖에 없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님의 종으로서 사랑을 베풀 게 하옵소서. 예수님을 보지 않고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