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과서
    국사편찬위원회, 교과서 집필진 구성 작업 착수
    국사편찬위원회가 2017학년도부터 국정으로 전환되는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 개발을 위한 집필진 구성 작업에 들어갔다. 국편 관계자는 14일 "다음 달 국정 전환이 확정되는 대로 집필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교과서를 집필할만한 역량이 있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물어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교과서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집필진이 두 종을 개발할 수 있는지 아니면 ..
  • 황용대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해 국정화는 중단되어야 합니다!
    12일 오후 교육부는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하는 내용의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행정예고 했습니다. 이로써 관련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교육부 산하 국사편찬위원회를 중심으로 집필과 발행 등 일련의 과정이 추진되어 2017학년도부터 일선 중고등학교에 국정 한국사 교과서가 보급될 예정입니다...
  • NCCK
    NCCK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을 중단하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12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기독교회관 NCCK 예배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에 유감을 나타냈다. 이날 기자회견은 최한얼 목사(NCCK 교육위원회 서기)의 사회로 김종선 사관(NCCK 교육위원회 위원장)과 윤경로 박사(역사학자, 전 한성대 총장)의 발언 후 최윤태 목사(NCCK 교육위원)가 성명을 발표했다...
  • 교과서
    교육부, 역사교과서 국정 전환…반발여론도 게셀 듯
    교육부가 오는 2017학년도부터 중·고교 역사교과서의 국정 전환을 예고해 상당한 파문이 예상된다. 교육부는 12일 오후 2시께 역사교과서 국정화 전환을 발표하고, '중등학교 교과용도서의 국·검·인정 구분고시'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다음달 초에는 구분고시가 확정·고시되고, 2017학년도부터 중학생은 역사, 고등학생은 한국사 교과서를 하나의 교과서로 배우게 된다. ..
  • 역사
    기독교 외면한 역사교과서…역사왜곡, 종교편향 '심각'
    한국사교과서의 좌편향 논란이 제기되는 가운데, 현행 한국사교과서에 포함된 기독교 관련 내용이 과도하게 축소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한국사 교과서의 종교편향 실태 보고 및 한국교회의 대책을 위한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은 일제히 "역사왜곡이 심각하다"며 정부의 시정과 대책을 요구했다...
  • 양병희 목사
    [한교연 성명서] 좌편향 역사교과서 절대로 묵과할 수 없다
    대한민국의 뿌리를 흔드는 좌편향적 역사교과서가 판을 치고 있다. 이는 정부가 국정교과서가 아닌 검인정 교과서를 채택한 이후에 벌어진 일이다. 국정교과서는 국가가 자라나는 세대에 획일화된 교육을 강요한다는 비판을 받아왔으나 작금의 검인정 역사교과서에 기술된 좌편향적이고 부정적인 역사관에 비할 바가 아니다...
  • 서경석 목사
    [서경석의 세상읽기] 한국현대사 학자들, 당신들은 정말 형편없는 사람들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서경석 목사입니다. 교과서 국정화 문제를 놓고 극단적인 좌우대결을 하는 것을 보려니 참으로 기가 막힙니다. 말이 좌우대결이지 실제로는 상식과 몰상식, 정직한 고백과 옹고집의 대결입니다. 검인정이냐 국정(國定)이냐가 이슈가 아닙니다.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교과서냐 아니면 긍정하는 교과서냐의 이슈입니..
  • 역사교과서
    "역사교과서에 기독교 공정하게 서술하라"
    새로 개정된 역사교과서에 기독교 관련 역사서술이 과도하게 왜곡·축소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 기독교 역사교과서 공동대책위원회'(고문 이영훈·양병희·황수원 목사)와 한국교계국회평신도5단체협의회(상임대표 김영진 장로),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총재 김삼환 목사)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역사교육과정과 집필기준에 나타난 종교편향이 심각하다며 정부와 교육부를 강력 비판했다...
  • 한국사 교과서
    항소심도 교육부의 '한국사 교과서 수정명령'은 정당
    교육부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집필진에게 교과서 내용을 수정하도록 명령한 조치는 적법하다는 판결이 항소심에서도 내려졌다. 서울고법 행정4부(지대운 부장판사)는 15일 한국사 교과서 6종 집필진이 교육부를 상대로 낸 수정명령 취소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원고들의 새로운 주장은 교육부가 구성한 교과서 수정심의위원회가 형식적 절차에 불과해 위법..
  • 역사교과서 관련 긴급기자회견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위해 서명해 달라"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이하 국민운동)이 지난 4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역사교과서, 이대로는 안된다"는 주제로 역사교과서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가진 이후, 9일 역사교과서대책 범국민운동본부와 함께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서명운동을 전개한다면서 동참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