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교사 4명 중 3명이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에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직교사들의 교육운동단체인 한국교육정책교사연대는 이달 5∼8일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 문제와 관련해 교사 등 1만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한 전·현직교사 479명 가운데 361명(75%)이 국정화에 반대했다고 9일 밝혔다... [기고] 일본은 미국에게 호되게 당했던 역사를 잊지 말라
1941년 12월 7일 일본 가미가제(神風) 특공비행대가 하와이의 진주만(Pearl Harbor)을 기습적으로 공격하였다. 진주만을 기습당한 미국은 즉각적인 조치에 들어갔다. 일본의 다음 공격목표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해안지방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미국전역을 4개 방위구역으로 설정하고 그 중 서부방위구역인인 캘리포니아 지역을 군사구역으로 선포하였다... 기독교 수용과정, 역사 교과서에 실린다
기독교의 수용과정이 드디어 역사교과서에 실리게 됐다. 역사교과서의 개신교 폄하와 왜곡·축소 문제는 지난 4년동안 한국교회가 줄기차게 요구해 왔던 이슈로 이번에 일부 성과를 얻게 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최근 개항 이후 근대국가의 성립 과정에서 “개신교의 수용과 각 종교의 활동에 대해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여 서술하도록 유의한다”고 명시한 집필기준을 발표했다. 이는 얼마 전 국사편찬위원회에서 .. “교과서가 기독교 차별” vs “발행 시스템 오해”
현행 한국사 교과서가 타종교에 비해 기독교(개신교)를 제대로 다루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기독교와 일반 역사학자들이 이를 함께 논의했다. 한국교회발전연구원(원장 이성희 목사)은 6일 저녁 서울 연동교회 다사랑홀에서 ‘한국 근·현대사와 기독교’를 주제로 2차 연구발표회를 가졌다. .. '중등 역사교과서 집필기준' 최종안 교과부 제출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이태진)는 2009년도 개정된 교육과정에 의해서 중학교 역사 교과서의 집필기준에 대한 최종시안을 24일 교육과학기술부에 제출했다... 김영진 의원, 국감에서 ‘역사교과서 종교편향’ 지적
김영진 의원(민주당)이 약속대로 7일 오전 교육과학기술부 마지막 종합감사에서 ‘종교편항 교과서 서술지침’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