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 주관으로 군 주요 직위자 및 기관장, 정부와 정당 주요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과 함께하는 튼튼한 국방’이라는 주제로 2017년 국방부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업무보고는 ‘국방·통일·외교부·국가보훈처 업무보고’, ‘주제토론’ 순으로 약 2시간에 걸쳐 현 정부의 지난 4년간 성과와 2017년 국방상황을 평가하고 주요 국방정책.. 정부, "올해 한반도 통일시대 개막의 해로"
정부는 서울과 신의주·나진을 잇는 열차의 시범 운행을 강력 희망했다. 이와 함꼐 남북 공동 8.15 기념행사를 제안함과 동시에 남북 주민간 동질성 강화를 위해 가칭 남북겨레문화원을 서울과 평양에 동시에 개설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영빈관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2015년 통일준비 부문 업무계획'을 보고하면서 "올해를 한반도 통일시대를 여는 해로 .. 朴대통령 "혁신, 타이밍 놓치면 소용없어"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혁신은 타이밍 있다"며 "힘 다 빠졌을 때 부산 떨어봤자 소용없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역동적 혁신경제' 주제 미래부·기재부·산업부·금융위·방통위·중기청 등 6개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관련해 "혁신이라는 게 아무 때나 해서 나라가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 정부, 올해 창조경제에 180兆 투자한다
정부는 15일 주요 정책금융기관들을 통해 창조경제에 180조원을 투자한다.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전국망 규모로 확장시키고 기술력이 우수한 업체에 무담보·무보증 조건으로 신용대출을 지원한다.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등 5개 부처는 15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Ⅱ-역동적 혁신경제' 실현 계획을 밝혔다... 朴대통령, 기자회견 후 2주간 정부보고 받기로
박근혜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을 가진 다음날부터 2주간 정부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주제별로 해서 관련부처들이 합동보고 하는 형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8일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2015년 정부 업무보고를 13일부터 22일까지 2주에 걸쳐 5번에 나눠 받을 예정"이라며 "집권 3년차를 맞아 정부의 중점 정책 등 국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속도감있는 업무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