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16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을 잇따라 만나, 오 시장의 핵심 정책인 '약자와의 동행'을 비롯한 시정 기조를 대선 공약으로 계승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들은 오 시장의 중도 확장성과 정책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향후 정권 재창출 과정에서 이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안철수, 대선 출마 공식 선언… “과학자 대통령 시대 열겠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이끌었던 경험으로, 인수위 없이도 임기 첫날부터 바로 국정을 운영할 수 있는 후보는 나뿐"이라며 자신이 준비된 대통령감임을 강조했다. 안 의원은 "이제는 과거의 법률가가 아닌, 미래를 이해하는 과학자와 경제인이 나라를 이끌어야 할 시대"라며,.. 안철수, 대선 출마 선언 “이재명 넘을 유일한 후보”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8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열린 선언식에서 안 의원은 "저는 이재명을 넘어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며 출마 이유를 분명히 밝혔다... 안철수 “명태균과 단일화 협상 관련성 없다” 강력 반박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24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중심에 있는 명태균 씨와 관련해 자신이 2022년 대선 당시 단일화 과정에서 명 씨로부터 도움을 받았다는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안 의원은 "명 씨와 단일화 협상에 관여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의혹을 강하게 반박했다... 한동훈, ‘채상병특검법’ 제안 배경 설명… 비판에 일일히 대응
한 전 위원장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채상병특검법 제안에 대해 “설득력 있는 대안,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우리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진정으로 살리고 지키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야권의 특검법 조속 통과 주장에 대해서는.. 안철수 “방송3법, 거부권으로 단호히 폐기해야”
안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가 자신에게 불리한 사실을 보도한 언론은 '애완견'으로 비난하면서, 언론을 사실상 자신의 개인 방송으로 사유화하고 장악하려 한다"며 "국회는 이재명 대표의 방탄 로펌이 아니며, 공영방송이 그의 개인 방송으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총선 참패 후 당정관계 재정립 요구 고조
국민의힘이 지난 4월 10일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한 가운데, 당 내부에서 윤석열 정부와의 관계 재정립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당과 청와대 간 수직적 관계에서 벗어나 대등한 수평적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당이 주요 이슈를 주도하고 정부를 이끌어갈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국민의힘, 4·10 총선 앞두고 선대위 인선 완료
국민의힘이 오는 4월 10일 진행될 총선을 대비해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의 인선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선대위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원톱’으로 지휘하며, 수도권에서 활약하는 스타급 후보들이 지원 사격에 나선다... 안철수, 분당갑 출마 선언… "새정부 성공 초석 놓겠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분당과 성남, 경기도의 리더십 교체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 당적으로는 처음으로 선거에 나서는 것이다... 尹·安, 긴급 회동… 安측 "다같이 '원팀'으로 일하기로"
내각 인선 불만으로 하루 동안 침묵을 유지했던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극적으로 만나 다시 '원팀'으로 일하기로 했다. 안 위원장 측 관계자는 이날 오후 "윤 당선인과 안 위원장이 저녁에 만나 앞으로 다 같이 원팀으로 일하자고 말씀 나눴다"고 밝혔다... 尹, 농림부에 정황근·고용부에 이정식… “풍부한 경험의 적임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4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정황근 전 농업진흥청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이정식 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브리핑룸에서 이같은 내용의 인선을 발표했다... 안철수 당 선택 이유… 당권 도전· 이낙연 반면교사·공동정부 지분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30일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직을 고사한 배경에는 국민의힘과 합당 후 당 내 외연확장을 통해 차기 대권 싸움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현직 대통령과 차별화하지 못한 이낙연 전 총리의 실패를 반면교사로 삼았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역대 대통령 중 총리 출신은 전무하다. 또 안 위원장이 총리직을 고사하면서 자연스럽게 공동정부의 지분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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