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2022년 11월 19일) 인천에 소재한 예일교회에서 ‘천환 목사의 은퇴식과 원로목사 추대 감사예배’가 열렸다. 내 친구 천환 목사의 은퇴식은 시종 은혜와 감동의 연속이었다. 예배 중에 성가대가 ‘은혜’라는 곡을 찬양할 때 그의 38년 7개월 사역의 일정을 동영상으로 엮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목회자로서 전도사 시절부터 지금까지 걸어온 길, 즉 빈촌에 교회를 개척할 당시.. 국민이 뽑은 새 정부 출발에 협조하는 것이 상식 아닌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이끌 새 정부의 출발은 다가오는 5월 10일부터 이다. 인수위원회가 새 정부 탄생을 원활하게 하려고 출범한 지도 두 주가 지났는데, 구·신정권의 인수가 원활하지 않고 서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연일 매스컴에 보도되고 있어서 참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