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회장 박종덕 사령관)가 일본의 망언과 역사부정에 대해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국제관계를 파국으로 몰고 가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NCCK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일본의 우경화를 우려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은 NCCK 정의평화국 부장인 김창현 목사의 사회로 NCCK 회장 박종덕 사령관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 [2일 주요뉴스 -정치] 지방선거 출마 공직자 '줄사표' 外
시·도지사와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이 4일부터 개시되는 가운데 공직자들이 잇따라 사표를 내고 있다.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사퇴자 규모가 얼마나 될지 주목된다.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오는 6월 4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도지사나 교육감선거에 출마하려면 4일부터, 구청장이나 시장에 출마하려면 21일부터, 군수에 출마하려면 다음달 23일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을 하고 제한된 선거운동을 할.. 美 태평양 사령관 "中·日 긴장감 높아질수도"
워싱턴=AP/뉴시스】 새뮤얼 라클리어 미 태평양 사령관은 23일 중국과 일본이 대화하지 않는다면 양국의 긴장감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중국과 일본은 동중국해에 있는 댜오위다오(釣魚島·일본명 센카쿠(尖閣) 열도) 영유권과 역사인식을 둘러싸고 대립하고 있다. .. 외교부, 아베는 "참으로 이해어렵다" 비난
정부는 일본 야스쿠니(靖國)신사에 계속 참배할 방침을 확인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발언에 대해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비난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야스쿠니 참배는 제국주의 시대 일본이 저지른 과오를 반성하지 않는 것과 같다"면서 "야스쿠니를 참배하면서 한일우호를 이야기하는 것이 얼마나 앞뒤에 맞지 않고 모순되는지 수차례 지적한 바 있다"고 .. 아베 신사 참배 전 미국의 '자제' 요청 무시해
미국이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에 앞서 "한·중 양국의 반발을 불러 큰 국제 문제가 될 수 있다"면서 외교 경로를 통해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자제해줄 것을 촉구했었다고 일본 교도 통신이 27일 정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통신은 이러한 미국의 요청을 아베총리가 무시하고 신사 참배를 강행함으로써 미국 정부도 성명에서 "유감'보다 한.. 정부, 아베 총리 참배 결과는 모두 일본 책임
정부는 26일 오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기습 참배와 관련, 쿠라이 타카시 주한 일본 대사 대리를 초치해 "어떤 결과에 대해서도 책임은 일본에 있다"며 강력한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 김규현 외교부 제1차관은 이날 오후 3시30분께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쿠라이 대사 대리를 만나 "오늘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참배로 여러 가지 부정적 영향이 있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본.. 아베 日 총리, 야스쿠니 신사 전격 참배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26일 오전 11시30분 정권 출범 1년을 맞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현직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은 2006년 8월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가 참배한 이래 7년4개월 만이다. 이날 참배는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를 요구해온 보수층을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도쿄 재판의 A급 전범이 합사돼 있는 야스쿠니 신사에.. 아베 日 총리, 오전 11시30분 야스쿠니 신사 참배 예정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26일 오전 야스쿠니(靖國) 신사를 참배한다고 일본 정부가 이날 발표했다고 교도 통신이 보도했다. 참배 시간은 오전 11시30분으로 예정됐다. 현직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것은 2006년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가 참배한 이래 7년 만으로 아베 총리는 이날 정권 출범 1년을 맞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기로 했다... 아베 日 총리, 26일 야스쿠니 신사 참배 계획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정권 출범 1년이 되는 26일 오전 야스쿠니(靖國) 신사에 참배한다고 산케이 신문(인터넷판)이 26일 보도했다.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2006년 8월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전 총리 이후 7년4개월만이다. 아베 총리는 첫 총리 재임 시절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지 않은 것에 대해 전부터 "통한의 극한"고 표명했으며 두 번째 총리 .. 일 아베 또 망언 "한국은 어리석은 나라"
계속되는 망언과 극우 보수 행동으로 문제를 일으켜온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이번에는 한국에 대해 "협상조차 할 수 없는 어리석은 나라"라고 비하했다는 보도가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일본 주간지 슈칸분춘(週刊文春)은 11월21일자에 "한국의 '급소'를 찌른다!"(韓国の「急所」を突く!)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중국은 싫은 나라이긴 하지만 외교는 가능하다. 그러나 한국은 협.. 일 아베 총리 '후쿠시마 5∼6호기도 해체 요구'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5∼6호기 원자로도 해체할 것을 운영사인 도쿄전력에 요구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19일 방사능 오염수 유출 문제가 불거진 후쿠시마 제1원전을 시찰한 자리에서 도쿄전력 측에 이미 폐로(해체) 방침이 결정된 원자로 1∼4호기뿐 아니라 5∼6호기도 폐로할 것을 요청했다. .. 아베의 근거없는 오염수 완전통제 장담
후쿠시마(福島) 원전 방사능 오염수가 항만 내부에서 완전히 통제되고 있다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발언이 일본 내부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아베 총리는 지난 7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2020년 여름 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위해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때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 방사능 오염수는 항만 내부 0.3㎢ 범위 안에서 완전히 통제되고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