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집념으로 4년만에 밝혀낸 살인사건>한 경찰관의 집념과 끈기가 아내를 살해한 남편의 범행을 밝혀냈다. 광주 서부경찰서 강력5팀 노창성(40) 경사는 지난 2007년 6월 20일 오후 전남 나주시 남평읍 드들강에서 자신의 승용차에 수장된 채 발견된 김모(26·여)씨의 변사 사건에 대해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