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총회(총회장 채영남 목사) 신년 시무예배 및 하례회가 4일 오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총회장 채영남 목사가 '십자가 정신'으로 올해 총회 주제처럼 화해를 이루는 총회를 만들자고 이야기 했다... 교회 내 이슬람 기도실 만들어야 하니 십자가 모두 없애달라?!
세계 첫 레스비언 주교인 에바 브루네(Eva Brunne) 주교는 스웨덴 스톨홀름에 있는 한 교회에 이슬람 기도실을 조성하기 위해 교회 내 십자가를 모두 없애줄 것을 요청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스웨덴 언론 SVT를 인용해 7일 보도했다... 정부 탄압에도 십자가 들고 거리 활보하는 중국 교인들
중국 저장성(절강성, 浙江省)의 기독교인들이 중국 정부의 교회 탄압에 맞서기 위해 7월부터 연합해 십자가를 만들어 저장성 곳곳에 이를 들고 다니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아시아 뉴스는 28일 저장성의 가톨릭 신도들과 개신교인들이 합법적이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정부에 항의하기 위해 이 같은 시위를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저장성 기독교인들의 대대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기독교인들은 또.. 中 저장성, 교회 옥상 십자가 불법화 방침
중국 저장(浙江)성 정부가 교회와 성당의 지붕 십자가 수백 개를 제거한 데 이어 종교 상징물을 더 이상 설치하지 못 하도록 하는 조례를 제안했다... 미하엘 벨커 "부활에 대한 오해 '영적인 몸'에서 풀어나가야"
24~25일 충북 단해교회에서 열린 제10회 한국조직신학자대회에 독일의 신학자 미하엘 벨커(Michael Welker) 교수(하이델베르크대학교 명예교수)가 초청됐다. 벨커 교수는 튀빙엔대학에서 신학박사와 교수자격을 취득하고 하이델베르그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독일 개혁신학을 대표하는 학자이다... [오늘의 설교] "너희도 살리라"
성경을 읽으면서 예수님은 장례식에 가셔서 무슨 말씀을 하셨나 하고 성경을 찾아보았더니 예수님이 가신 곳마다 죽은 사람이 살아나서 죽음이 정복 되었기 때문에 결국 예수님은 장례식 설교를 하신 일이 없었음을 발견 했습니다... [설교] 십자가와 부활의 주님, 내가 주님을 믿고 사랑합니다
기독교의 핵심을 두 단어로 요약한다면 "십자가"와 "부활"로 요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교회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방지일 목사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신 일이 있습니다... [새 아침의 기원]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우리를 죄악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임을 당한 성 금요일을 맞았습니다. 예수께소 오늘 아침 사형 판결을 받으시고 홍포와 가시면류관을 쓰신 채 로마 병정들의 조리돌림을 당하면서.. [아침을 여는 기도]봉사하는 일꾼으로 살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십자가 앞으로 가기 원합니다. 저의 모든 무거운 짐을 벗어버리고 주님 주신 참 자유를 받고 싶습니다. 욕망에 사로잡혀 헛된 꿈을 꾸던 자리에서 벗어나 다가오는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게 하옵소서. 모든 욕망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제 자신을 하나님께 맡기옵니다. 저는 아무 것도 아니요 보잘 것 없는 존재입니다. 제 자신을 하나님께 맡길 때 하나님의 능력의 손이 붙들어 크게.. [아침을 여는 기도]그 십자가에 저를 못 박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진정으로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 되고 예비하신 복을 받기 원합니다. 진정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게 하옵소서.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기도하면 하나님이 거기에 응답하시고 그 가운데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합니다. 나 자신을 버리고 그리스도의 몸에 연합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나가게 하옵소서. 공동체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른 삶인지 가르쳐 주.. [아침을 여는 기도]행복보다 거룩함을 열망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예수님께 저의 미래를 내맡깁니다. 주의 나라가 임하실 때 저를 생각해 주옵소서. 마지막 순간에 예수님을 영접한 강도와 같이 낙원을 허락 받기 원합니다. 예수님이 저와 함께 계신 지금 여기가 낙원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 후 십자가는 은총의 기호가 되었습니다. 십자가는 하나님께서 죄인들에게 구원을 주신 사랑의 나침판이요, 죄 사함의 은총을 확인하는 표상입니다... "한국교회, '십자가의 길' 보다 '세속화의 길' 걷고 있다"
사순절 마지막 주일 고난주간이 시작됐다. 종려주일인 13일 각 교회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억하며 예루살렘에 입성하고 십자가를 지기까지 그 한 주를 묵상하는 설교들이 많았고, 성찬식을 함께 나누는 곳도 있었다. 또 한 주간 새벽예배 혹은 심야기도회를 통해 그 과정을 기억하기 원하는 성도들도 있었으며, 설교자들은 한국교회에 대한 고언 역시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