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ㆍ13 명품창출포럼 송년 디너파티에서 만난 홍수환 선수… 감회가 깊었습니다. 그날 그는 왕년의 세계 권투챔피언이 아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였습니다. 그의 메시지에는 난세에 대한민국이 서바이벌 위해 무엇을 행해야하는 가에 대한 촌철(寸鐵)이 녹아있었습니다... [심드림의 촌철活인] 실낙원(失樂園)·헬(Hell )코리아
어제는 교회 '어르신대학' 서예반 종강식을 했습니다. 종강 기념으로 학기 중 정성을 다해 쓴 글씨들을 교회카페에 전시했습니다. 개중(個中)에 '경천(敬天)ㆍ천국(天國)' 액자가 등 뒤로 어렴풋이 보입니다. 그런데 묘하게도 '천국(天國)' 자는 상하좌우로 보이는데 빛 반사로 인해 '경(敬)' 자가 순간 실종되었습니다... [심드림의 촌철活인] 자랑스런 친구 장하진(성도)
본명은 ‘장성도’. 개명하여 ‘장하진’. 그러나 그는 '장하진 성도'라 부르는 걸 좋아합니다. 그는 저의 고교 친구입니다. 일찍이 일본으로 건너가 쯔쿠바대학교 대학원(동경대학 교육학부)에서 경영정책과학 연구과에서 경영학석사를 수료하였습니다... [심드림의 촌철活인] 누굴 만날 것인가?
지난 '10‧21'은 길일(吉日)이자, 만남의 날'이었던 것 같다. 무려 네 곳에서 날 오라고 초청이 왔다. 그러나 인생은 누구에게나 유한한 것! 같은 시간에 단 한 곳밖에 가지 못하는 것을…. 아쉬움을 접고 나머지 셋은 포기해야 했다... [심드림의 촌철活인] 만남
며칠 전 나는 한 조찬기도회에 참석했다. 그 곳에서 여러 사람들을 만났다. 고양시장도 만나고 얼마 전 얼마 전 부임한 신임 침례교회 총회장도 만나고 우리 교인들도 여럿 만났다. 그런데 조찬기도회 참석한 다음날 아침 거기서 만난 여러 인생 중 한 사람이 내게 전화를 걸어왔다... [심드림의 촌철活인] 적‧자‧생‧존
김 박사님, 오늘이 중국공산당 생일 맞죠? 국공합작을 시발로, 결국 뒤통수 때려 모택동이 장개석을 본토에서 쫒아내고 '뿌씨래기'만 갖고 야반도주하게 만들어 왕근이를 차지한 것입니다. 선악을 떠나‥. 그 비결이 뭘까요?.. [심드림의 촌철活인] '아이언 룰(Iron Rule)'
존경하는 정 회장님. "구약·신약·치약 전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주님께서 이 단순무구한 고백 받으셔서 기적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습니다. '터미노리지칼'하게 얘기하면, 기적이 '뉴노멀(New Normal)' 된 겁니다. ㅎㅎ.. [심드림의 촌철活인] 아름답고 보배로운 이름
며칠 전에 돌곶이역 8번 출구 코앞에 자리 잡은 미보치과 '공윤수'원장님과 점심을 했습니다. 서양속담에 ‘부자 되려면, 부자들과 점심 자주하라‘는 말이 있잖습니까? 그래서 그런지 최고 주식부자 워렌 버핏과 점심 한 그릇 값이 최소 50억 이상 상회해도… 매년 줄서서 서로 먹으려고 난리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심드림의 촌철活인] 메마른 추석, 큰 손…1억 쏘다
지난 8일 서울역 힐튼호텔 뒷편 후미진 후암동을 방문했습니다. 왜냐면 그곳에 '나살어 형제'(21세기 한국판 나사로) 500여분이 우거하고 있다는 소문을 익히 들었기 때문입니다. 싼타도 아니고… 거지도… 아닌 식객으로서 말입니다... [심드림의 촌철活인] '하늘 나라 상급'
어제는 효창동 '백범김구백주년기념관'을 방문했습니다. 바로 제주에서 만난 ★★ 서상국 소장님이 2016 '대한민국을빛낸충효대상' ㅡ국방교육부문ㅡ 수상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여름 '제주행' 이후 그와의 조우가 뇌리에 꽂혀 지워지지 않아서 이 난세에 식객이 뭘 해야 하나님께 도움이 되나 묵상하다 언뜻 떠오른 게… 사탄과의 영적전쟁을 '비대칭전략'으로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심드림의 촌철活인] 제주 상공의 ‘십자가’
필자는 지난 17~20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에 머물렀다. 세상에 가장 싫은 것이 비행기 타는 것과 여행하는 것인데 그것도 불사하고 굳이 해외여행(?)간 이유는 단 하나이다. 제43차 기독실업인회(CBMC) 한국대회가 제주도에서 열렸기 때문이었다. 사실, 자의반 타의반으로 갔다. 최소 100여 만 원이나 되는 여비도 없었다. 1인 기업이니 내가 놀면 우리집식구 6머리(사람 셋, 강아지 셋).. [심드림의 촌철活인] 우공이산(愚公移山)
지난 12일 새벽 기독교 실업인모임에서 만난 박모 대표님과 기도 제목을 나누다가 안타까운 맘이 들었습니다. 석재사업을 하시는 분인데… 그분이 봉착한 여러 가지 난관들이 저에게는 곧 수직절벽의 형상으로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