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삼 백석대 신약학 교수는 최근 자신의 사재로 운영하는 올해 2학기 ‘아름드리 장학금’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서 밝혔다. 대상은 목회후보생이다. 모집 기한은 오는 20일까지다. 제출서류는 지난 학기 성적표, 전화번호가 표기된 자기소개와 비전을 담은 자유형식의 지원서다. 장학생에 선정된 목회후보생은 1인당 50만원을 지원받는다... 선한목자교회, 2021년 신학생 제자훈련 실시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가 2021년 신학(대학원)생 제자훈련을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며, 전국 신학 전공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 모집한다. 등록비는 무료이며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 하면 된다.(dtgsmch.org).. [간증] 2NE1 출신 공민지 “아이돌보다 신학생이 더 행복해요”
아이돌 걸그룹 2NE1의 막내였던 공민지는 16살에 데뷔해 최고의 걸그룹으로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화려한 무대와 팬들의 뜨거운 환호 뒤에 찾아오는 공허함과 외로움이 컸다. 그 힘겨운 시간을 견디게 해준 것은 함께 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 그리고 가족의 기도였다. 세상의 인기가 채워주지 못한 행복과 평안함을 맛본 그녀는 이제 걸그룹과는 거리가 먼 신학생의 길을 가고 있다. 공민지가 자신의 이.. KWMA, 국내 최초로 신학생 대상 단기선교학교 열려
(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에서는 오는 6월24일(월) 13시 ~ 28일(금) 13시 (4박5일) 일정으로 경기도 파주 소재 솔 수양관 (파주시 법원읍 파평산로 100 / 031-959-3333)에서 국내 최초로 신학생 대상 단기선교학교를 개설한다. 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선교학교는 신학생 때부터 선교가 필수임을 자각하고, 타 신학교 선교 동역자와 공동체성을 함양케 하고 스스로 장.. "여러분은 세월호 시대의 신학생이 됐다…이전과는 달라야"
박은미 씨(미수습자 단원고 2-2 허다윤 양의 어머니)가 미수습자 가족들의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박 씨는 "아직 세월호 안에 사람이 있다"고 말하고, "미수습자 가족들은 아직도 728일 동안 4월 16일을 살고 있다"고 했다... 신학적 입장 달라도 '기독인'이라는 '공통분모' 있어
제1회 에큐메니칼 신학생 시국 토론회가 15일 오후 6시30분 '세월호 이후,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 신학도가 바라본 한국교회와 기독교사회운동'을 주제로 감신대 백주년기념관 3층 소예배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제는 신학교별로 최명호(장로회신학대학교), 김진모(한신대학교), 노진호(총신대학교), 최건희(감신대학교) 학생이 맡았으며 토론회 소감은 최헌국 목사(예수살기 대외협력위원장, 촛불교회)..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요구한다"
신학생들은 ▶박근혜 정부는 스스로 세월호 참사에 근본적인 책임이 있음을 인정하고, 진상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조해야 한다 ▶박근혜 정부는 더 이상 국민을 부패한 정치 권력과 탐욕적인 자본의 희생양으로 만들지 말아야 한다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고통은 우리 기독교인들에게 회개와 결단을 요구하고 있다고 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한신대 민중신학회 "세월호 희생자, 구할 의지 있었나"
2014년 4월 16일. 진도 앞 바다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로 3백 명에 가까운 우리의 동생들이 죽고, 실종됐다. 그런데 국가에 의해 구조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0명'이다! 우리는 이제 더 이상 국가가 구조하지 못했다는 말은 하지 않겠다. 상식적으로 보아도 이 참사는 국가가 구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국가가 구하지 않은 것이다.' 결국 국가가 죽인 것이다!.. 이 땅의 모든 신학생 학우들에게 보내는 제안서
지난 4월 16일. 진도 앞바다에서 3백 명에 가까운 우리의 동생들이 희생된 세월호 참사의 비극을 어떻게 보십니까? 우리의 한 분이신 하나님께 어떤 기도를 드리고 계십니까?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지금 어떻게 행하라 하십니까? 이 참사 앞에 우리는 어떤 신앙적 고백과 실천을 해야 하겠습니까? 지금 저희는 이 자리에서 이 땅의 모든 신학생 학우 여러분께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멕시코 최악의 범죄 도시, 신학생들이 희망 되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살인 사건 발생률이 높은 도시 중 하나인 멕시코의 씨우다드 후아레즈가 이 지역 신학생들의 감옥선교로 희망을 발견하고 있다고 미국의 선교지 소식 전문 미디어 미션네트워크뉴스(MNN)가 보도했다. 씨우다드 후아레즈는 멕시코 전체 살인 사건의 절반 정도가 발생하는 도시로, 작년에는 약 3천 건의 살인 사건이 있었으며, 올해 들어서는 하루 8건 꼴로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