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최근 경기도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경기도지사의 부당한 대관 취소 결정에 대한 공개 사과와 피해보상을 요청함’ 청원에 대한 답변을 게재했다. 이 청원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교주 이만희,이하 신천지)에서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 파주 평화누리 공원에서 집회를 개최하고자 요청한 대관 신청이 경기관광공사 측에 의해 취소되면서 작성된 것이었다... ‘신천지’로 오해받는 교회 전도자들… 원인과 해결책은?
기독교 신자 A씨는 서울시 노원구의 한 지하철 역사에서 전도하던 도중 중년의 한 기독교인을 만났다. 그리고 그에게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디모데후서 4장 2절)는 말씀으로 전도를 독려했다. 그랬더니 그 기독교인은 대뜸 A씨에게 “신천지 아니냐”고 되물었다. A씨는 적잖이 당황하며 이유를 묻자 “요새 .. 김동연 지사 “접경지 주민 안전 위해 신천지 측 대관 신청 취소”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의회 제379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도정질의에서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4)이 질의한 ‘경기관광공사의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대한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대관 신청 취소’에 대해 “도민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조치”라고 밝혔다... “신천지, 아무리 ‘종교’로 가장해도 사교일 뿐”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신천지의 임진각 평화누리 종교 행사는 기만이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6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그동안 사회적으로 사이비 종교 집단으로 알려지고, 2020년 ‘코비드19’ 때는 특이한 종교 행사로 집단적으로 코로나 환자를 양산시켜 사회적으로 크게 물의를 일으켰던 신천지(신천지예수교회: 교주 이만희)가 11월 5일 이례적으로 신문 지.. “신천지에 대한 파주 평화누리공원 대관 허가 취소하라”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교주 이만희)이 오는 30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자칭 ‘10만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인으로 알려졌다. 22일 신천지 피해자들의 모임인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전피연, 대표 신강식) 등에 따르면 평화누리공원 대관 업무를 관장하는 경기관광공사 측에 ‘종교행사’ 명목의 시설 대관 신청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로 접수된 상태다. 전피연 측은 이 행사를 신천지.. 고양시, 신천지 측 건물 ‘종교시설 용도변경’ 직권 취소
경기도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측이 매입해 시에 신청한 종교시설 용도 변경의 건에 대해 허가했다가 다시 취소했다. 시는 지난 19일 일산동구 풍동 소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한 물류센터의 건물 소유주인 김모씨에게 ‘용도변경 허가 및 사용승인 취소’를 통보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천지 측 건물 용도변경 허가 반대’ 고양시 비대위 출범
경기도 고양시(이동환 시장)가 민원 제기로 인해 신천지 측 건물로 추정되는 일산동구 소재 한 건물에 대한 용도변경허가 취소 절차를 진행 중인 가운데, 지역사회의 조직적 반대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단신천지 척결 고양시 범시민 비대위 발대식’(상임총괄위원장 박한수 목사, 비대위)이 최근 경기 고양시 소재 제자광성교회(담임 박한수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주최 측 추산 고양시 .. “‘신천지교회 세우기 위한 위장거래?’ 의혹 제기돼”
경기도 고양시(이동환 시장)가 민원 제기로 인해 신천지 측 건물로 추정되는 일산동구 풍동 소재 한 건물에 대한 용도변경허가 취소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 과정에서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 당협위원장과 시도의원들은 잇달아 성명을 냈고, 그 결과 고양시로부터 직권취소 결정을 받아내는데 일조했다... 교회에 위장 등록한 신천지 교인, 법적 처벌받아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교인이 이단상담소를 부설기관으로 둔 교회에 위장 등록해 내부 정보를 신천지 측에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지방법원(판사 김영호)은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신천지 대전·충청지역 맛디아지파 섭외부 소속 A씨와 신천지 교인 B씨에게 지난해 8월 벌금형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고양시, 신천지 소유 건물 ‘종교시설’ 용도변경허가 취소하기로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대형건물을 매입해 종교시설로 용도변경을 시도한 정황이 인천시 중구에 이어 경기 고양시에서 다시 포착됐다. 고양시는 지난 26일 민원 제기로 인해 일산동구 풍동 소재 한 대형 종교 시설에 대한 용도변경허가 취소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 중구, ‘신천지 소유’ 건물 건축 허가 불허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측이 인천 중구청에 신청한 건축허가가 최종 불허됐다. 인천 중구청은 지난 7일 신천지 측이 지난 2013년 매입한 (구)인스파월드 건물에 대해 ‘문화 및 근린생활시설’ 용도로 신청한 건축허가 건을 불허했다고 12일 본지에 밝혔다. 중구 신흥동에 소재한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6층, 총 면적은 1만 3296m² 규모다... 신천지, 지난해 ‘교통체증’ 비판에도 올해 대구서 수료식 강행
오는 12일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측이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옴에서 10만명 신천지 신도들이 모이는 수료식을 가진다. 이에 대구시는 신천지 신도들을 나르기 위한 대형버스 등 2천여대 차량이 수성구 등지를 지나가며 대규모 교통체증이 예상될 전망이어서 대책 마련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