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개봉한 국내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이 북한 인권 문제를 세계 곳곳에 알리는 데 활용되고 있다. 북한인권단체인 북한정의연대는 오는 8월 홍콩에서 열리는 북한인권영화제에서 '신이 보낸 사람'이 상영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북한정의연대는 18일에는 영국 의회에서, 19일에는 스위스 제네바 유엔 유럽본부에서 이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영화 '신이보낸사람', 유엔에서도 상영된다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이 국제 사회의 북한 인권개선 촉구를 위해 유엔에서 상영된다. 북한인권 개선을 위해 국내외적으로 활동해 온 북한정의연대(Justice For Noth Korea, 정베드로 대표)는 '신이 보낸 사람' 유엔공동상영회 등, 제25차 유엔인권이사회가 열리는 제네바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기고]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의 이유 있는 '흥행돌풍'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은 6.25 전쟁이 일어나기 전 북한에는 수십만의 크리스천이 존재 했지만. 남북이 갈라지면서 자유롭지 못한 종교적 문제 때문에 지금은 비밀결사처럼 예배를 드리고 복음을 전하고. 자신들만의 지하교회에서 믿음을 키워 나가는 북녘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기회가 되어 세 번을 보았다. 볼 때마다 북한 인권과 신앙의 자유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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