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형제교회 권준 목사는 이 시대 교회의 사명과 역할에 대해 이같이 제시했다. 진리를 폄하하고 눈앞에 보이는 현상만을 쫓는 시대적 암울함 가운데, 교회는 구원의 길을 제시하고 방황하는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줘야 한다는 의지다. 형제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결과 성령,(복음의 능력으로 교회를 교회되게)'란 표어를 가지고 한 해 동안 복음을 삶으로 외칠 계획이다... "찬양·성악으로 하나님과 세상 잇는 접촉점 만들고 싶어"
"하늘과 땅을 잇는 찬양의 소리가 되고 싶어요. 제가 노래하는 찬양이 듣는 이들의 마음의 고백이 되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길 원합니다."이태리와 유럽에서 성악가로 활동하다 최근 찬양사역자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이은희(41)를 시애틀에서 만났다... 美 워싱턴 주 동성결혼 합법화, 앞으로 변화는?
워싱턴 주 동성결혼 합법화 이후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현상은 공식 동성결혼 커플의 폭발적 증가다. 가장 최근에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뉴욕 주의 경우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지 1년 만에 최소 1만여 쌍이 동성결혼식을 올렸다. 2008년 동성결혼이 합법화 됐다가 주민발의안으로 폐지된 캘리포니아의 경우도 동성결혼 효력이 발생한 지 석달 만에 1만 1천 커플의 동성부부가 탄생했다... 워싱턴주 동성결혼 합법화 최종 통과
워싱턴주에서는 오는 12월 7일부터 동성결혼 합법화가 시행되고, 동성커플에 대한 결혼 증명서가 발급된다. 또 게이 또는 레즈비언 동거인들이 결혼 한 주민들과 마찬가지로 주정부의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안 승인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美 메릴랜드·워싱턴·메인주까지 10개주 동성결혼 합법
미국 메릴랜드와 메인, 워싱턴 주에서도 동성결혼이 합법화됐다. 이로써 미국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주는 매사추세츠와 코네티컷, 아이오와, 버몬트, 뉴햄프셔, 뉴욕 주와 워싱턴DC 등 모두 10개로 늘어났다... 김동호 목사 "물질의 소유가 잘 사는 기준 아냐"
김동호 목사(높은뜻 연합선교회 대표 )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현지시간) 시애틀 기독교회연합회(회장 배명헌 목사)가 주최한 시애틀 연합 부흥집회에서 ‘천국의 사고방식’이란 주제로 설교하면서 ‘잘 사는 것’에 대해 정의와 ‘교회의 주인이 누구인가?’에 대한 답을 내놓았다... 문 닫은 美 교회, 한인교회에 소유권 이전
미국 교회 교인들의 노령화, 젊은 층의 신앙 약화 등의 이유로 점점 문 닫는 미국 교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한 교단에서는 문 닫을 위기에 처한 교회를 한인교회가 맡아 달라고 요청했다. 교회 인수에 필요한 자금은 없으며 오히려 담임 목사는 당분간 교단에서 목회 지원금을 받게 된다... 시애틀 시장, 결혼보호법 위헌 소송 동참
워싱턴주의 동성결혼법 시행을 놓고 찬반양론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애틀 시가 결혼보호법(Defense of Marriage Act, DOMA) 위헌 소송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권준 칼럼]다니엘과 같은 아이들이 키워지게 하소서
시애틀의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미국과 세계를 다니며 시애틀의 여름이 아름답다고 자랑을 하였었는데 정작 여름이 더디 와서 거짓말을 하고 다닌 것 같았습니다. 좋은 계절이 우리와 함께 있습니다. 짧지만 아름다운 이 계절, 좋은 추억과 이야기거리 많이 만드시며 지내시기를 축복합니다... 우주인 이소연 “진정한 행운은, 우리가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아는 것”
한국 첫 우주인 이소연 박사가 시애틀 청소년들에게 꿈을 향한 도전을 불어 넣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강연이 열린 보이스 앤 걸스 클럽에는 이 박사의 인기를 반영하듯 수많은 한. 미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이소연 박사는 특유의 시원스런 목소리로 우주를 향한 도전에 얽힌 이야기들을 풀어놓았다... 美 시애틀도 탈북자 강제 북송 반대 시위
미국 대도시 전역에서 중국의 탈북자 강제북송을 규탄하는 시위가 열리는 가운데 시애틀에서도 북송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와 기도회가 열렸다... 권준 목사 "기독교, 성경으로 돌아가고 본질로 돌아가야"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 준 목사) 온 성도들은 지난달 19일부터 5주간에 걸쳐 데이빗 플랫 목사의 저서 래디칼을 기본 교재로‘위대한 믿음으로의 비상 30일’에 동참했다. 기간동안 래디칼은 성경의 본질로 돌아가자는 주제로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삶을 간결하면서도 힘 있게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