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봉사단(총재 김삼환 목사, 이사장 오정현 목사,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이하 한교봉)이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긴급구호 지원을 위해 17일 오후, 사랑의교회 8층 대회의실에서 유엔난민기구(UNHCR)·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의 업무협약식 및 긴급의료단 등 파송식을 가졌다... 사마리안퍼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현장서 구조작업 및 의료지원
기독교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는 지난 6일 새벽 파괴적인 강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황폐화시키고, 4만 1천 명 이상의 인명피해를 낸 지진 현장에서 현재 구조작업과 의료지원에 몰두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나 지진 인한 사망자보다 낙태로 더 많은 생명 죽어”
온누리교회 담임 이재훈 목사가 16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생명의 소리를 기다린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목사는 “몇 개월 전 늦은 나이로 군에 입대한 아들 면회를 다녀왔다. 비교적 후방 부대임을 감안하더라도 곳곳에서 들려야 할 젊은 군인들의 소리가 거의 없이 조용하였다”며 “아들은 자신이 그 중대에 몇 개월 만에 온 신참병이라고 하였다. 면회를 마치고 아내와 함께 아들을 위해 기도.. 그린닥터스재단·온병원그룹, 튀르키예에 긴급의료진 파견한다
부산에 본부를 둔 국제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재단과 온병원그룹이 지난 2월 6일 오전 4시 튀르키예 가지엔데프주 북서쪽 37㎞지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4만여 명에 달하는 튀르키예 및 시리아 국민들이 숨진 것으로 알려진 튀르키예 현지에 오는 2월 17일부터 1주일간 긴급 의료지원단을 파견한다... 韓구호대, 8명 구조·시신 18구 수습… 튀르키예 주민 "한국인 최고"
튀르키예 하타이 안타기아 지역에서 구호활동 중인 한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현지시각 13일 오전 9시 기준까지 생존자 8명을 구조하고, 시신 18구를 수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외교부에 따르면, 우리 구호대는 현장의 추위 속에서 지속되는 여진, 전기와 수도가 끊어진 악조건과 싸우며 생존자 탐색과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튀르키예·시리아 강타 지진 사망자 3만명 넘어... 3만3179명
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북부를 강타한 규모 7.8 강진과 7.5 여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만명을 넘어섰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튀르키예 재난관리청은 12일 그간 강진에 의해 목숨을 잃은 사람이 3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분당우리교회, 튀르키예·시리아 위해 특별헌금 모금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에 대한 긴급구호를 위한 특별헌금을 모금한다. 교회 측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6일 새벽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7.8의 강진으로 사망자 수가 2만 명을 넘어섰고, 부상자는 8만여 명에 이르고 있다”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고통 가운데 있는 이웃과 함께하기를 원한다”고 했다...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사망자 2만명 넘어서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만명을 넘어섰다고 9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가디언, AFP통신 등에 따르면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이날 튀르키예에서 지진으로 인한 현재 사망자 수가 1만7134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리아에선 사망자 수가 최소 3167명으로 늘었다...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사망자 1만2000명으로 늘어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만 2049명을 기록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생존자를 구할 수 있는 골든 타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날씨마저 강추위를 보이면서 상황은 더 악화하고 있다... 시리아 교부 에프렘이 한국교회에 주는 도전 다섯 가지
한국교회사학회(박형신 회장)가 지난 10일 오전 서울 성동구 소재 성락성결교회(담임 지형은 목사)에서 ‘시리아 동방교회와 기독교 영성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제154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원모 교수(장신대)가 ‘사역자의 경건-시리아 교부 에프렘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시리아 크리스천에게 동등한 권리와 존엄성 보장하라”
3월 15일 시리아 내전 발발 10년을 맞아 한국오픈도어는 시리아 재건과 치유, 화해를 위한 국제오픈도어의 정책 제안 내용을 공개했다. 국제오픈도어는 정책 제안에서 특히 전쟁 전 시리아 크리스천이 약 180만 명에서 현재 80만 명으로 100만 명이 감소한 상황을 보고하며 “시리아 크리스천들과 기타 소수자들에게 동등한 존엄성과 인권을 보장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시리아는 1946년 프랑스.. 월드비전, 시리아 내전 발발 10주기 맞아 성명서 발표
성명서에 따르면 시리아 내 80% 이상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식량 불안 수준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1,240만 명이 안정적인 식량을 제공받지 못하고 있으며, 1,220만 명은 깨끗한 물조차 마실 수 없는 상황이다. 장기화된 시리아 분쟁으로 난민 위기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으로 주변국에 250만 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560만 명의 시리아 난민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