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기사에서 스티븐 호킹 박사는 유전자 조작 기술 등 과학 기술 덕택으로 '초인류(superhuman)'가 등장하게 될 것이라는 내용을 다뤘다. 이젠 인류 공동체는 호킹 박사의 예견처럼 초인류가 등장할 시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생명공학 기술의 발전으로 인류는 우수한 유전자만을 골라 태어나는 슈퍼 베이비가 등장하게 될 것이고, 앞으로는 우성 유전자를 가진 인류가 등장하게 될 것이다... “보수-진보 신학의 주제들, ‘양자택일’ 아니다”
미국 클레어몬트신학대학원 필립 클레이튼(Philip Clayton) 학장이 12일 서울 수유동 한신대 신대원에서 ‘종교다원사회 상황에서 기독교 신학의 변혁’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필립 클레이튼 학장은 영국의 천체물리학자인 스티븐 호킹이 자신의 책 ‘위대한 설계’에서 신의 존재를 부정하고 생물학자인 리처드 도킨스가 이를 지지하자, “도킨스는 호킹의 발언을 종교의 최대 라이벌로 과학을 규정하는.. “스티븐 호킹의 무신론적 주장, 믿을 이유 없다”
영국의 물지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는 지난 해 그의 책 ‘위대한 설계’(Grand Design)에서 “우주는 중력에 의해 만들어졌지 신이 창조한 것이 아니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그러나 국내 한 물리학자가 “호킹이 우주의 생성을 설명하는 방법은 매우 천재적이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그의 제안을 믿어야 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