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북중미의 다크호스 아이티(세계랭킹 74위)와 6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평가전을 가졌다. 전반 20분 손흥민 선수가 드리블 후 아이티 선수를 제치고 중앙으로 파고 들며 날린 중거리 슛이 이날의 선제골이 되었다... 손흥민 발목 부상 '경미'…20일 뒤셀도르프戰 선발 출장
독일 일간지 '레인니스체 포스트'는 토어스텐 핑크 함부르크 감독이 20일 열리는 뒤셀도르프와의 분데스리가 30라운드에서 손흥민을 선발 원톱으로 출전시킬 것이라고 보도했다. 핑크 감독은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함부르크가)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이어간다면 순위 싸움에서 승리할 것"이라면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손흥민, "중요한 골 넣어 기뻐…동국이 형 고마워"
국가대표팀이 카타르와의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차전을 2-1 승리로 장식했다. 다음은 손흥민 선수와 인터뷰 전문.. [월드컵 예선] 손흥민 극적 결승골, 카타르에 2-1 승리…조 2위 유지
손흥민이 결승골을 터뜨린 한국이 카타르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대표팀은 23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에서 카타르에 2-1로 승리했다. 후반 15분 이근호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4분 뒤 카타르의 칼판에게 동점골을 내줘 어려운 경기였다. 계속된 공격에도 성과는 없었고, 카타르는 시간을 적절히 소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