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통일의 발화점 니콜라이교회로 가자8년째 매주 월요일마다 독일 라이프찌히의 니콜라이교회에서 열리던 기도회가 교회 밖으로 터져 나오면서 1989년 10월 9일 역사적인 독일 통일의 문이 열렸다. 이런 일이 반세기 이상 나뉘어진 한반도에서도 일어날 수 있을까? 손인식 목사는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가능하다”고 답했고 송정명 목사는 “그렇기에 우리가 기도하려 한다”고 답했다. 2월 2일부터 4일까지 라이프찌히의 니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