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영화를 매개로한 동성애자들의 '문화적 침투' 시도가 이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된다. 28일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운영하는 감리교신학대학교(감신대)에서 커밍아웃(동성애자라 밝힌)한 성공회 성직자를 소재로 다룬 다큐영화 '로빈슨 주교의 두 가지 사랑'(Love free or die)이 교내에서 상영될 뻔했지만, 적접한 신청 절차를 밟지 않아 상영이 무산됐다... '동성애는 그저 차이일 뿐(?)' 옥외 광고 등장
커밍아웃(coming-out·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주변이나 사회에 밝힘)한 동성애자 이계덕 씨가 성적 소수자 차별을 금지하는 내용의 광고와 현수막을 서울시 1천여대 버스와 구청 공용 게시대 등에 내걸어 논란이 일것으로 보인다. 이씨는 이달 7일부터 서울시내 1천대 버스 내 모니터에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 서울시민 중 누군가는 성(性) 소수자입니다. 모든 국민은 성적 지향을 이유로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