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교계의 동성애 대응과 대처가 강력한 상황인 가운데, 진보 성향의 NCCK 인권센터(소장 박승렬)가 '한국교회 인권감수성 증진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가 큰 충돌을 빚었다. 28일 오후 5시 기독교회관 2층에서는 "차별과 혐오의 시대, 한국교회 인권교육"이란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형완 인권정책연구소장은 "인권 거버넌스와 한국교회 인권교육의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장신대, 또 다시 학내 동성애 옹호 논란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임성빈 교수, 이하 장신대)가 또다시 동성애 옹호 논란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17일, 장신대 채플 시간 이 학교 A동아리의 S학생을 비롯한 여러 명이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을 기념한다며 한경직 예배당에서 친동성애 퍼포먼스를 벌인 것이다... "성소수자 구원과 탈동성애 인권운동 활성화를 위해"
거짓된 사랑에 속아 살고 있는 동성애자 등 소위 '성소수자'들에게 진정한 사랑인 '복음'을 전하고자 '한국성소수자전도연합'(이하 연합)이 창립됐다. 연합은 지난 2일 오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공동대표에 박은조 목사(은혜샘물교회)와 송기성 목사(정동제일교회), 안용운 목사(부산성시화운동 이사장)를 추대하고, 실무대표로 이요나 목사(홀리라이프 대표)를 선임했다... [김영한 칼럼] 젠더 이데올로기의 문제점
젠더 이데올로기는 21세기에 들어와서 젠더 주류화 운동(Gender Mainstreaming)을 전개하게 되었는데 그 내용은 남녀의 생물학적 성별을 부정하고 모든 남녀의 성적 동일성을 주장한다. 젠더 이데올로기는 유사종교(eine Quasi-Religion)의 성격을.. 임보라 목사, 8개 교단 이대위에 "왜 거짓말을 할까"
동성애 옹호자로 8개 교단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하 이대위)로부터 이단성 조사를 받아 관심의 중심에 선 임보라 목사(섬돌향린교회)가 자신을 정죄하는 이들을 향해 반박과 비판의 살을 날렸다. 최근 기독교회관에서 열린 평화교회연구소 7번째 ‘우리시대 종교개혁 세미나’에서였다... 기장 총회 헌의안에 '동성애 차별금지법' 준하는 안건 포함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 총회가 오는 19~22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제102회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 8월 31일 낮 총회 본부에서는 이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그런데 총회 헌의안 가운데 특별히 세상의 '동성애 차별금지법'에 준하는 안건이 포함되어 교단 목회자들의 순수 목회 활동을 위축시키지는 않을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임보라 목사 "한국교회 동성애 논쟁은 정치적 의도"
동성애 옹호자 임보라 목사(섬돌향린교회)에 대한 이단성 조사가 8개 교단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하 이대위)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당사자인 임 목사가 관련 사건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공식적으로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31일 저녁 안병무홀에서 열린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제204차 월례포럼에서 임보라 목사는 먼저 그간 사건의 경과에 대해 설명하고, 이대위가.. 트럼프 취임 후 위축된 美동성애 운동
LGBTQ 긍지의 달은 미국 동성애 운동의 시작으로 알려진 1969년 6월 뉴욕 스톤월 시위를 기념하기 위해 민주당의 빌 클린턴 대통령이 처음 6월을 LGBT 긍지의 달이라고 선포하며 지켜졌다. 하지만 공화당의 조지 W. 부시 대통령 때는 지키지 않다가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2011년부터 다시 매년 지켜져왔다... "트럼프는 LGBT들의 위협에도 불구, '종교의 자유' 보호해야"
지난 7일,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오바마 행정부 시절 타깃이 된 기독교 단체와 사업가들에 대한 다수의 사건에 비추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종교의 자유를 보호하는 행정 명령을 실행할 것을 촉구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는 보도했다. 그래함 목사는 지난 7일 그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유주의자들이 종교의 자유를 보호하는 행정 명령에 대한 가능성에 반기를 들고 있다.. 동성결혼에 대한 LGBT 운동가들의 시도, 英교회 저항으로 패배
LGBT 운동가들이 '한 남자와 한 여자 사이의 결혼'이란 교회 가르침을 바꾸고자 했으나, 영국 교회의 저항에 부딪쳐 전례 없이 그들의 계획이 실패했다. 2월 둘째 주, 총회에서 '주의할 점'에 대한 토론이 있다. 최고 주교들이 이때 보고할 보고서에 '한 남자와 한 여자 사이의 결혼'에 대한 자신들의 견해를 바꾸는 것을 거부했다... 동성애 비판수업 진행한 중학교 교사,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근거로 조사받아
'성(性)혁명'으로 촉발된 교회탄압이 한국에서도 그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한 중학교 교사가 동성애 비판 수업을 진행했다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으로부터 조사를 받게 됐다. 관련 근거 조항은 '서울시 학생인권조례'였다. 서울 A중학교에 근무하는 B교사는 지난 2016년 11월 '남성 간 성행위와 에이즈의 긴밀한 상관성' '소아성애와 수간도 포함하는 성소수자의 개념' '유전이 아닌 동성애.. 동성애를 조장하는 국가 인권위법 2조 3항의 “성적 지향” 문구는 삭제되어야 한다
현재 국가인권위원회법의 "성적 지향" 문구가 사회 문화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성적 지향"이란 문구는 2001년 5월 국가인권위원회법 제3조 2항으로 삽입되었고, 2005년 7월 개정된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조 3항에 다시 유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