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윤리학회(오지석 회장)가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전쟁은 무차별 인명 살상을 초래하는 반인륜적 범죄”라며 “지난 2월 24일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여, 현재까지 무고한 민간인을 비롯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 우리는 현재의 이 상황이 더 큰 전쟁으로 확산되거나, 무고한 국민들이 희생되는 것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으며,.. “개정 사학법, 종교계 사학 건학이념 구현 가로막는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 박상진 교수)가 6일 사립학교법 개정에 대한 성명서를 웹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는 이 성명에서 “2021년 8월 31일, 사립학교법 개정법률안(이하 ‘사학법 개정안’)이 결국 국회를 통과했다. 안타깝게도 이번 사학법 개정안에는 사립학교 교원임용의 자율성을 심각하게 제한하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며 “사립학교법 제53조의2(학교의 장이 아닌 교원의 .. 기침 “평등법 제정 적극 반대… 법안 철회 강력 요청”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박문수, 이하 기침)는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평등법에 관한 법률안'(평등법안)에 대한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박문수 총회장 명의로 총회 홈페이지에 최근 게제했다. 기침은 이 성명서에서 “4차 코로나19 팬데믹의 위중한 시국에 대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하는 이 나라가 속히 정상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한다. 우리 교단은 한국교회와 함께 정부의 방.. 월드비전, 미얀마 사태에 대한 2차 성명서 발표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11일 미얀마 군부사태 100일을 맞아 지난 3월에 이어 평화적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2차 성명서를 발표했다. 월드비전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대유행 속에 미얀마 군부사태가 장기화 됨에 따라 사회 발전을 저해하고, 지역사회 특히 어린이들의 취약성을 악화시키.. “차별금지법·평등법 등 반대… 예배 자유 보장 촉구”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 도민연합’(사무총장 박종호 목사, 이하 도민연합)이 12일 서울 국회의사당 앞과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차별금지법안 반대와 예배 자유 보장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도민연합과 112개 시민단체 명의의 성명을 발표했다... “출산 장려하면서 낙태는 허용?”
바른인권여성연합, 성산생명윤리연구소 등 40여 개 ‘프로라이프’ 단체들이 2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국무총리비서실 앞에서 집회를 갖고 “태아는 미래의 국민이다! 국민 생명 보장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기윤실 “빛과진리교회 김명진 목사 사건 진상조사” 촉구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6일 ‘빛과진리교회 김명진 목사 사건’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기윤실은 “예장합동 평양노회는 빛과진리교회 김명진 목사 사건에 대해 신속히 진상조사 및 합당한 징계절차를 진행하고, 피해자들의 보호와 회복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빛과진리교회 김명진 목사가 신앙훈련을 명목으로 교인들에게 오랫동안 가학적 반인륜적 그루밍 범죄를 자행했다고.. 기윤실 ‘이천 물류센터 화재 참사’ 관련 성명 발표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에서 1일 ‘이천 물류센터 화재 참사’에 따른 성명서를 발표했다. 기윤실은 “38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천 물류센터 화재 참사’가 온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며 “ 이번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망연자실해 있는 유가족들과 부상을 당해 고통 중에 있는 노동자들, 그리고 큰 충격 속에 있을 생존 노동자들에게 마음을 담아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 “언론들, 부당한 교회 공격 중지하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언론들을 향해 "부당한 교회 공격을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언론회는 7일 발표한 성명에서 "최근 우리 사회가 코로나바이러스로 매우 예민해진 가운데, 일부 언론들이 불필요하게 교회를 공격하고 근거 없는 비난을 일삼아, 기독교에 대하여 심대한 피해를 입히는 것은 물론 부정적 여론을 만들어 가려는 의도가 드러나 매우 개탄스럽다"고 했다... “교회에 ‘구상권 청구’ 등 발언, 매우 위헌적”
예장합동총회(김종준 총회장)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26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문에 따르면 예장합동은 “기독교는 애국애족의 종교로서, 한국기독교의 역사가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고, 정교분리의원칙 하에서 일하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가가 직면한 위기 극복을 위해 기도하고 헌신하는 일은 여전히 중요한 가치로 여기기에 지금 직면한 국가적 재앙에 정부 시책보다 앞서 방역과 예방에 힘쓰.. “정부, 교회 향한 위협과 무례한 언동 중단하라”
예장 고신총회(총회장 신수인 목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최근 정치권이 교회의 현장 예배 중단을 압박하는 데 대한 규탄 성명을 24일 발표했다. 총회는 “그동안 한국교회는 코로나19사태의 빠른 종식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 행동에 동참하면서 생명처럼 여기는 주일예배를 온라인 예배나 가정예배로 대치하고 각종 모임을 중단하고 자제하는 등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했다... “자녀는 부모가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는 소유물 아냐”
세이브더칠드런(이사장 오준)이 21일 ‘자녀 살해 후 자살’ 방지 성명서를 발표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13일 양천구에서 일가족 네 명이 숨진 채 발견 되었는데 경찰은 남성이 자신의 두 자녀와 아내를 살해한 후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지난 해에는 10월에만 2주 사이에 4건의 일가족 살해·자살 사건이 발생해 8명의 아이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