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법학회(회장 서헌제 교수)가 8일 ‘여성을 위한 권리 신장과 양성평등에 더욱 매진하자’라는 제목으로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성명을 발표했다. 한국교회법학회는 “제115회 세계여성의 날을 즈음하여 우리나라와 세계 곳곳에서 여성의 날 기념행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우리는 세계 모든 나라에서 여성의 권리 신장과 양성평등이 조속히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교계 원로들 “세계의 도움 받았던 한국, 원조 늘려 보은해야”
존경받는나라만들기국민운동본부(이하 존경받는나라운동)가 7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5월 20일 오후 2시 시청 앞에서 용산역까지 ‘ODA의 획기적 증액을 촉구하는 행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부모들, 성·생명윤리 조례안 지지… 바른 성윤리 교육해야”
전국학부모단체연합(전학연) 외 53개 단체가 ‘서울특별시 학교구성원 성·생명윤리 규범 조례 제정안’(이하 성·생명윤리 조례안)과 관련된 성명을 3일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건강한가정만들기운동본부(이하 건가운)가 서울시의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 가치관 형성,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 그리고 생명 보호 및 가치의 증진을 위해 성·생명윤리 조례안을 마련했다”며 “서울시 모 의원은 건가운과 .. “장애인들의 목소리 다시 듣고 방안 마련해야”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5일 “정부와 서울시는 권리 예산 확대를 요구하는 장애인들의 외침에 성의 있는 대화와 협상으로 나서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기윤실은 “새해 들어 장애인 단체의 지하철 시위가 재개 되었다”며 “지난해 ‘장애인 권리 예산’ 확대를 요구하며 지하철 시위를 이어가던 장애인 단체들은 연말 국회 예산 통과까지 기다려 달라는 서울시의 요청을 받아들여 시위를 중.. 한국성시화 등, ‘2022 개정 교육과정’ 행정예고안 폐기 촉구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이하 한국성시화)와 전국 14개 광역 시·도 성시화운동본부 및 2개 단체가 21일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제5회 정기총회 및 지도자컨퍼런스에서 성명을 발표했다. 단체들은 “제4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안에서는 다음세대 교육의 사회적 가치와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 교육과정의 내용으로 담아내야 함에도 불구하고 거짓되고 편향된 내용으로 포괄적 성행위, 동성애, 성전환, 넘녀 외..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는 말씀 기억하며… 유가족 위로해야”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총회(총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예장 백석)가 최근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롬 12:15)라는 제목으로 이태원 참사 애도 성명을 발표했다. 장 총회장은 “이태원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소중한 자녀와 가족, 친구를 잃은 모든 분들의 깊은 슬픔을 애도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임하길 가절히 기도한다”며 “또한 큰 부상으로 신음하며 고통당하는 이들이 조속히 회복.. 시민단체들, 인천퀴어축제 규탄… “반대를 차별로 모는 독선”
옳가연(옳은가치시민연합), 올바인세(올바른인권세우기), 건사목(건강한사회를위한목회자모임) 외 78개 단체가 13일 오전 인천시청 앞에서 인천퀴어집회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2018년 시작된 인천퀴어조직위는 지난 4년간 성소수자의 차별과 혐오 없는 세상을 만들자고 외쳐왔지만, 실상은 본인들의 이념에 반대하는 개인, 단체를 혐오주의자 차별주의자로 몰.. “개정 교육과정 시안에 동성애 옹호 등 반교육적 내용 가득”
젠더페미니즘포괄적성교육반대네트워크가 5일 오전 전쟁기념관 앞 인도(6.25 상징탑 근처)에서 장상윤 교육부 차관의 해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관련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지난 8월 30일 발표된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을 살펴본 전문가들과 학부모들은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며 “2024년부터 7년 동안 우리 아이들이 공부할 교육과정에 동성애 옹호 및 젠더·페미니즘 사상 .. “청년 부채 해방을 위한 노력, 교회들도 적극 동참해야”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청년 부채 문제, 교회가 조속히 끌어안아야 할 선교적 과제입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지난 9월 30일에 발표했다. 기윤실은 “지난 9월 13일부터 21일까지 한겨레신문이 ‘저당 잡힌 미래, 청년의 빚’이라는 주제로 심층 연재 기사를 보도했다”며 “이 기사들은 빚이 임계에 달한 2030 세대의 비율이 11.3%로 전 세대 평균(6.3%)의 두 배에 가까운 통계와 .. “미성년 자녀 있는 부모의 성별 정정 단호히 반대”
전국학부모단체연합 외 41개 단체가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가지회견을 갖고 미성년 자녀를 둔 성전환자의 성별 정정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단체들은 “며칠 전 20대 남성이 여탕에서 가발을 쓴 채 50분 정도 머물다 경찰에 잡힌 사건이 벌어졌다”며 “2021년에는 미국 LA의 한인 운영 사우나에서 남성이 알몸을 노출한 채 여탕에 침입해 기소됐던 사건도 있었다. 그는 자신의.. “종립학교 헌법적 권리 부정… 인권위 권고 철회해야”
기독교 사학들로 구성된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이사장 이재훈 목사, 이하 사학미션)가 최근 한 대학과 관련된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의 권고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인권위는 기독교 정신에 따라 설립된 이 대학교가 채플 이수를 의무화 한 것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라며 대체과목 개설 등을 권고했다... 기윤실 “성범죄 양형기준 개정, 교회 내 성폭력 줄이는데 기여할 것”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성범죄 양형기준 개정을 환영하며, 교회 내 성폭력 추방을 위한 한국 교회의 실효성 있는 조치를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11일 발표했다. 기윤실은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지난 7월 4일 회의를 열고 성범죄 양형기준 수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새 양형기준에는 양형가중요소인 ‘인적 신뢰 관계를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부분’의 피해자 유형에 ‘신도’가 포함되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