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뉴시스
    김종인 “변화하란 국민 명령… 제 임무는 여기까지”
    총괄 선대위원장 거취는 이 시간으로 끝인지 묻자 "제가 여기 올 때부터 분명히 말씀드렸다. 선거를 치를 때까지 제가 할 수 있는 임무라고 생각하고 선거가 끝나면 깨끗하게 일선에서 물러난다고 했다"고 했다. 비상대책위원장을 맡는 지에는 "비대위 얘기가 나오나? 저는 그런 얘기 들어본 적 없다"고 답했다...
  •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1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종합상황판에서 경기도 의정부시갑 오영환 후보의 당선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시민당 이종걸 선거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이해찬 대표, 더불어시민당 우희종 공동상임선대위원장.
    더민주당 180석… 미래통합당 110석 가량
    더불어민주당이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단독으로 180석에 달하는 승리 거뒀다. 친여 성향 무소속과 열린민주당을 합치면 184석에 달해, 지난 2004년 17대 총선 때 열린우리당 152석을 훌쩍 뛰어넘었다. 제1야당 미래통합당은 103석에 그치며 패했다...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이낙연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이인영 원내대표 등이 1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당 선거상황실에서 각 방송사가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출구조사, 민주당·더시민 과반 예상
    15일 오후 6시 투표 종료와 함께 발표된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KBS는 민주당과 더시민 155~178석,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 107~130석, 정의당 5~7석, 국민의당 2~4석, 열린민주당 1~3석으로 전망됐다...
  • 4.15총선
    총선 투표율 오후 5시 62.6%…20년 만에 최고치
    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이 15일 오후 5시 현재 62.6%를 기록 중이다. 총선 투표율이 60%를 넘은 것은 지난 2004년 17대 이후 처음이다. 아울러 2000년대 들어 치러진 총선에서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다...
  • 선거 총선 투표
    총선 오후 1시 투표율 49.7%…역대 최고치
    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이 15일 오후 1시 현재 49.7%로 급상승했다. 시간대별 투표율 집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전체 선거인 4399만4247명 중 2185만9363명(잠정)이 투표, 총 49.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 4.15총선
    총선 투표율 오전 11시 현재 15.3%…지난 총선보다 0.8%p↓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이 15일 오전 11시 현재 15.3%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16년 20대 총선의 같은 시간 투표율보다 0.8%포인트 낮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체 선거인 4399만4247명 중 673만4112명(잠정)이 투표해 총 15.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하루 앞둔 1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숭신초등학교에서 방역 관계자가 투표소 설치에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신분증과 마스크 필참
    투표를 하려는 유권자는 집에서 출발할 때부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때 불필요한 접촉 등을 방지하기 위해 자녀 등은 가능하면 집에 머물도록 하고 투표자 혼자만 이동하는 것이 좋다...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황교안 종로구 후보가 선거유세 마지막날인 14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지지 호소 기자회견을 마치고 절을 하고 있다. ⓒ 뉴시스
    “절대권력 폭주 견제할 힘 달라”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4·15 총선 하루 전날인 14일 "국민께서 이번 총선에서 확실히 경고하지 않으면, 그래서 (현 정권이) 행정부, 사법부에 이어 입법부마저 장악하게 되면 더 큰 화를 불러올 것이다. 독재나 다름없는 폭주는 더 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