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청교도 영성의 재발견"을 통해 노력해보자는 이야기가 최근 경주현대호텔에서 열린 '제2회 디바인영.. 아베 "고노담화 계승할 것"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15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고노(河野)담화에 대해서도 이를 계승할 것이며 수정할 의도가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총리관저를 방문한 서청원 한일의원연맹 회장(새누리당 최고위원)과의 면담 자리에서다. 아베 총리는 "위안부들이 필설로 다하기 어려운 고통을 겪은 데 대해 매우 마음 아프게 생각한다"며 "이 점에 있어서 역대총리와 입장을 같이 한다"고 말.. 김무성-서청원, 당협위원장 선정방식에 또 '설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서청원 최고위원간 2차 설전이 벌어졌다. 지난 달 22일 김 대표의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명예이사장의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 선임 구상에 이어 이번엔 당협위원장 선출방식을 놓고 충돌한 것. 서 최고위원은 김 대표의 소통부족을 지적하며 불만을 드러냈다. 당내 의원들 사이에선 "새해벽두부터 충돌 조짐"이라며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열흘만에 모습 드러낸 서청원..동작 재보선 지원 예상
지난 14일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당선된 이후 여의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24일 당무에 복귀한다. 서 최고위원은 23일 측근들과 오찬을 함께 함으로써 사실상 여의도 복귀 선언을 했다는 분석이다. 서 최고위원은 전대 직후 직후 과로와 성대결절 등으로 세브란스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고, 최근에는 요양차 강원도에 머물러왔다. 서 최고위원이 전대 직.. 새누리, 화성갑 서청원 공천 확정…포항 보류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는 경기 화성갑에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를 공천자로 확정했다. 홍문종 공천심사위원장은 3일 저녁 전체회의를 마친 직후 여의도 새누리당사에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 공천심사위는 이번 10월 30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화성갑 지역 해당 후보로서 서청원 후보를 공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청원 "손학규, 좋은 후배지만… 붙자면 방법 없는 것"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는 2일 민주당 손학규 상임고문의 출마설과 관련해 "말다툼 한번 없이 지내온 좋은 선후배 관계"라면서도 "웃통 벗고 한판 붙자고 하면 방법이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 전 대표는 2일 오전 10시 경기도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갑 재보궐선거 출마 기자회견에서 "민주당과 (손 고문) 본인의 결심 문제"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