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명한 여성 신학자 사라 코클리는 ‘기도, 욕망, 성’에 관하여 최근 새문안 교회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그간 에로스란 개념은 아가페로 표현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양립할 수 없다”는 가르침에 대한 반론, 이것이 본 강연의 출발점이라 전했다. 이어 그는 성경에서 나온 “우리는 기도할 때,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아주소서”(마 6:9-10)와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제 12회 언더우드 국제심포지엄 25일 새문안교회서
기도를 통해 영성과 신학의 통합을 주창해온 세계적인 여성 신학자 사라 코클리(Sarah Coakley)가 한국에 온다. 특히 현대사회에서 크게 부각되고 있는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성(gender) 문제에 대해 신학적인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새문안교회(담임목사 이상학)는 오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새문안교회 대예배실에서 제12회 언더우드 국제심포지엄 『왜 기도인가? 사라.. 1887년 새문안 교회, 2019년 새롭게 거듭나다
우리나라 최초의 조직교회인 새문안교회(담임목사 이상학)가 새 예배당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부활주일인 4월 21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새문안교회 대예배실에서 2,500여 석을 가득 채운 교인 및 외부 초청 인사는 한 마음 한 뜻으로 감사와 축하의 예배와 예식을 올리는 한편 새 예배당 시대의 소명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문안교회는 132년 전 언더우드 선교사가 사택 사랑채에서.. 새문안교회 "기독교 문화의 허브 되겠다"
최근 6번째 예배당을 완공한 새문안교회가 "서울의 도심선교센터로서 기독교 문화의 허브(중심지) 역할을 담당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새문안교회, '어머니' 모습의 새 예배당 완공
우리나라 최초의 조직교회인 새문안교회가 6번째 예배당을 완공했다. 새문안교회는 기공감사 예배를 드린 지 3년 6개월 만에 새 예배당 건축공사를 마치고 입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배제와 포용’의 세계적 신학자 미로슬라브 볼프, 첫 방한 강연
한국의 ‘어머니교회’로 불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새문안교회가 갈등과 반목의 현실에서 공동의 ‘번영’을 모색하는 제11회 언더우드 국제심포지엄, ‘길을 잃은 세상, 길을 찾는 교회’를 오는 5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서울 광화문에 있는 새문안교회 언더우드교육관 3층 본당에서 거행한다... 새문안교회 이상학 담임목사 "그 분 행하실 일 기대 된다"
지난 14일 주일, 새문안교회에서는 '제7대 이상학 담임목사 위임예식'이 있었다. 이상학 목사는 포항제일교회를 섬기다 이수영 목사 후임으로 새문안교회에 청빙되어 지난 9월부터 시무해 왔다. 서정오 목사(예장통합 서울노회장)의 인도로 열린 예배에서는 김명용 목사(전 장신대 총장)와 최기학 목사(예장통합 총회장)가 각각 기도와 설교를 했다. 특히 최 목사는 교회가.. 새문안교회 제7대 담임목사에 이상학 목사
이수영 목사 은퇴 후 공백이었던 새문안교회 새 담임목사로 이상학 목사(포항제일교회)가 결정됐다. 교회는 지난 2일 찬양예배 후 언더우드교육관 본당에서 공동의회를 열고 이 목사를 제7대 담임목사로 청빙하기로 했다... 그랙 마스트 총장 "우리의 경계선 넘어 하나님이 사랑하는 이들에게로 가야"
제10회 언더우드 국제심포지엄의 강사로 초청된 미국 뉴브런즈윅신학교 총장 그랙 A. 마스트 목사가 28일 새문안교회 주일예배 설교를 맡았다. 이날 그랙 총장은 '하늘을 보며 땅 끝까지'란 제목으로 설교하며 "예수께서 승천하실 때 제자들과 함께 모여서 높은 산으로 올라가셨다"며 "높은 산이라는 것이 성경에서 대단이 중요하다. 주의 백성들이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가기 위해 높은 산으로 올라갔다".. "설교·세례·성례가 우리 시대 새로운 갱신과 개혁의 핵심이 될 것"
새문안교회(임시당회장 조건회 목사)가 종교개혁500주년과 교회창립 130주년을 기념하는 '제10회 언더우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7·28일 열린 행사에서 강사로 초청된 그렉 A. 매스트 목사(뉴브런스윅 신학교 총장)는 "교회와 세상을 새롭게 하는 진실한 설교와 성례"를 주제로 강연을 이끌었다... 새문안교회 제6대 담임 이수영 목사 은퇴예식 드려
이수영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감회를 3마디로 요약하면 은혜, 행복, 감사"라 밝히고, 청빙 전 대장암 수술을 받아 건강문제에 자신이 없었는데 이렇게 무사히 은퇴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라고 했다. 더불어 충성된 장로들.. "한국교회개혁의 과제는 '제자도'의 회복이다"
적어도 최근 20년은 한국 개신교에게 위기의 시기였음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성장이 멈추었을 뿐 아니라 교인 수가 하락세로 돌아선 것입니다. 교세의 수적 하락보다 더 심각한 것은 교회나 그리스도인에 대한 사회의 호감도와 신뢰도의 추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