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용과 응웬푸쫑 베트남 공산당 당서기
    삼성, 베트남 '전략적 생산기지'로 키운다
    삼성그룹이 베트남을 중국에 이은 '전략적 생산기지'로 육성하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그룹 계열사들이 최근 들어 베트남을 전략거점으로 삼고 투자 규모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재계 안팎에서는 삼성이 베트남에서 이미 집행했거나 집행할 예정인 투자 규모는 약 80억 달러(약 8조4000억원)에 이르며, 현 투자확대 추세를 감안하면 100억 달러도 넘어설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 삼성 지배구조 공고화 앞당겨지나
    삼성그룹이 주요 계열사에 대한 상장을 앞당기고 있다. 앞서 12월에 상장 예정이었던 삼성SDS와 내년 1월에 상장예정이었던 제일모직이 그 예다. 이는 포스트 이건희 체제 구축을 앞당기려는 포석으로 출이된다. 두 기업은 삼성 경영권 승계의 핵심이라는 점에서 이재용 부회장 체제로 전환이 가시화한 것이란 분석이다...
  • NCCK
    NCCK, 삼성노조에 성금 전달···"삼성 만행에 싸울 것"
    염호석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양산센터 분회장의 죽음과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의 농성을 접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인권센터(이사장 허원배 목사)는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의 투쟁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5월 26일부터 '오병이어 모금'을 시작해, 일주일 후인 2일 모금한 기금을 노조에 전달했다...
  • 귀국하는 이건희 회장
    이건희 회장, 상태호전되 일반 병실로 옮겨
    급성 심근경색으로 삼성서울병원에 입원중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상태가 호전돼 19일에 일반병실로 옮겨졌다고 삼성그룹이 20일 밝혔다. 그러나 이 회장의 의식은 아직 돌아오지 않았으며, 나이와 지병들을 감안해 안정적으로 회복시키기 위한 진정치료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이건희 회장 병중에도 삼성주가는 고공행진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병중에도 삼성 계열사 주식이 고공행진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본격화된 삼성의 사업개편 중에 일어난 이 회장의 건강악화로 경영권 승계가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하며 주가가 요동칠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11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65% 오른 135만7천원을 나타냈다...
  • 삼성전자 로고
    삼성,경영 차질없다...이건희 의식회복은 내일
    삼성은 이건희 회장의 회복치료는 48시간이 소요되며 그룹 경영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건희(72) 삼성그룹 회장은 12일 뇌손상을 막기 위한 저체온 치료를 받고 있다. 저체온 치료를 마치고 정상 체온을 회복할 때까지 48시간이 걸려 이 회장의 의식 회복 여부는 13일 오전 중 파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이준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
  • 이건희 삼성 회장
    삼성 '마하경영' 본격 시동...미래전략실 임원 전진배치
    삼성그룹이 미래전략실 임원들은 계열사로 대거 배치하며 '마하경영'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삼성은 5월1일자로 미래전략실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은 "이번 인사는 그룹이 추진 중인 마하경영을 효율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전진배치를 통해 현장권한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경영지원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미래전략실팀장을 전진 배치했고 전무급과 신임부사장급 승진 배치를 통해 미래전략실이..
  • 이건희
    삼성家 '형제의 난', 이맹희 씨 "상고포기 하겠다"
    이건희 삼성 회장과 삼성家 형제간 재산 분할 소송을 벌이던 장남 이맹희 씨가 상고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 이맹희(83)씨는 26일 동생 이건희(72) 삼성 회장을 상대로 낸 주식인도 등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항소심 결과에 대해 대법원에 상고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 공정위, "삼성의 애플 제소는 공정거래법 위반 아니야"
    공정위가 삼성과 애플의 특허 분쟁과 관련해 삼성의 손을 들어줬다. 삼성이 애플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삼성전자가 애플을 상대로 표준특허의 침해금지 청구소송을 제기한 행위는 공정거래법 위반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단돼 무혐의 처리했다"고 26일 밝혔다...
  • 삼성·현대 계열사 브랜드 자산가치, 77조 웃돌아
    삼성과 현대 계열사의 브랜드 자산가치 총액이 77조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브랜드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14'에 따르면 삼성 관련 브랜드는 삼성전자(1위), 삼성생명보험(6위), 삼성화재해상보험(15위), 삼성카드(21위), 삼성물산(23위), 삼성증권(33위), 신라호텔(36위), 삼성중공업(46위) 등 8개사, 범현대가의 경우 현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