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도 빨라질 듯
    SK와 SKC&C 합병은 대기업 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신호탄으로 지적된다. 주요 대기업 그룹들은 규제 등 외부 환경에다 경영권 승계를 비롯한 내부 요인 때문에 지배구조 개편에 나서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 삼성-한화, '빅딜' 시기 조율 못해 혼란
    삼성그룹과 한화그룹이 삼성종합화학 등 화학 계열사 지분 처분·취득 일자를 조율하지 못해 혼란을 빚고 있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11월 방산 계열사인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 화학 계열사인 삼성종합화학과 삼성토탈을 1조90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 삼성
    삼성 신입사원 지원자 소폭 감소
    삼성그룹의 올 상반기 3급(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자가 예년보다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준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은 1일 수요 사장단 회의가 끝난 뒤 "상반기 공채 신입사원 지원자가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 한화
    한화, 인수대상 삼성 4개사 임직원 면담 착수
    한화그룹이 삼성그룹에서 인수한 삼성 4사의 임직원 면담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한화그룹 관계자는 "인수 태스크포스(TF)가 삼성 4개사 임직원들을 만나며 인수 절차에 필요한 정보 등을 파악하고 있다"며 "삼성 4개사의 생산공장 실사는 공식 인수 절차가 완료된 이후 실시해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
    삼성 "한화에 넘긴 헬기·제트기 지분 재매입 검토"
    삼성이 삼성테크윈을 한화그룹에 매각하면서 함께 넘어가는 헬기와 제트기 부문을 상반기 중 1200억여 원에 되사온다. 30일 삼성그룹은 "한화로부터 헬기 및 전용기 지분을 되사오는 것을 추후 검토할 예정"이라며 "시점은 매각 완료 후가 될 것이며, 매수주체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
    삼성, 이건희 회장 장기입원 속 조용히 업무 개시
    삼성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기입원 속 조용하게 새해 출근 첫 날을 맞았다. 삼성은 그간 매년 1월2일 이건희 회장 주재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그룹 주요 경영진과 임원 총 1,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식을 열었다. 이 회장은 매년 겨울철 건강상의 이유로 하와이와 일본을 오가며 요양과 경영구상을 했지만 신년하례식을 앞두고 반드시 귀국할 만큼 이 행사에 각별한 애정을 ..
  • 김주성
    '김주성 19점' 동부, 삼성 잡고 5연승
    프로농구 원주 동부가 서울 삼성을 상대로 진땀승을 거뒀다. 동부는 2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전에서 승부처에서 터진 베테랑 김주성의 결승골에 힘입어 극적인 76-75 역전승을 거뒀다. 최근 2경기 연속으로 25점을 기록한 김주성은 이날도 19점 6리바운드로 이름값을 하며 팀의 5연승을 이끌었다. 윤호영(15점)과 앤서니 리처드슨(14점..
  • 삼성전자 본사 앞 삼성 깃발
    삼성그룹, 수익악화에 내년 전 계열사 임원 임금 '동결'
    삼성그룹이 전 계열사 임원들의 내년 임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실적 악화 등으로 그룹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임원들이 솔선수범 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19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삼성 각 계열사 인사팀은 지난 18일 오후 2,000여명에 달하는 임원들에게 개별 메일을 통해 급여 동결을 통지했다. 이 메일에는 "상황이 어려운 만큼 임원들이 솔선수범하자"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
  • 사랑의열매
    삼성, 이웃사랑 성금 500억원 '사랑의열매'에 기부
    삼성그룹(회장 이건희)이 9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에 이웃사랑 성금으로 500억원을 기탁했다.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과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사랑의열매 회관을 방문해 허동수 공동모금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 삼성전자
    삼성, 실적악화로 3명 승진...'변화'보다 '안정' 선택
    지난해 8명의 신임 사장을 배출했던 삼성은 올해 경영실적 부진을 이유로 3명만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신임 사장단의 평균나이는 지난해보다 더 젊어졌다. 예년보다 최소 수준의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며 '변화'보다 '안정'을 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