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전 지사
    “정부의 ‘반재벌 친노조’ 본성이 삼성 무릎 꿇렸다”
    김문수 전 지사는 자신의 SNS에 "삼성 이재용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고 먼저 언급하고, "첫째, 자식에게 상속하지 않겠다. 둘째, 무노조원칙을 버리겠다" 등의 내용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반재벌 친노조' 본성이 세계 초일류 기업 삼성 이재용의 무릎을 꿇렸다"고 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오후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에서 경영권 승계 및 노동조합 문제 등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 뉴시스
    삼성 이재용 부회장 '대국민 사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와 노조 문제와 관련해 직접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이 부회장은 이날 사과의 뜻을 밝히는 한편 자녀들에게 경영을 승계하지 않을 것이며, 더 이상 삼성 내에서 '무노조 경영'은 없다고 밝혔다...
  • 희망브리지 자가격리 키트
    희망브리지, 13일 기준 코로나19 성금 898억원 모금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 관계자는 13일 15시 기준 개인, 기업 등을 통해 모은 국민성금 모금액은 898억8천915만215원(154,225건)이라고 알렸다. 삼성 300억, 현대차그룹·포스코 50억, 넷마블·엔씨소프트 20억, 신한금융투자 2억, BBQ 대구상인행복점 1천만 원 등 각계각층이 기부에 참여했다. 희망브리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삼..
  • 삼성 희망브릿지
    삼성, 희망브리지 대구·경북에 아동용 KF94 마스크 48만장 지원
    삼성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해 피해가 극심한 대구·경북지역의 재난 취약세대 어린이를 위해 KF94 소형 마스크 48만장을 지원했다. 삼성과 희망브리지는 10일 대구시청에 35만장, 경북도청에 13만장의 아동용 마스크를 각각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마스크는 면역력이 낮아 코로나19의 위험에 직면했지만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마스크 구매가 어려..
  • 이재용
    NCCK 정평위, 이재용 삼성 부회장 구속영장 기각에 대한 입장문 발표
    교회협은 “이재용 삼성 부회장 구속영장 기각에 대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사법부는 힘없는 노동자들에게는 가차없이 심판의 칼날을 들이대면서 정작 재벌 앞에만 서면 한없이 작아짐으로써 그 귄위와 기능을 스스로 내던져 버렸다”고 지적하고, 참된 민주주의를 열망하며 촛불을 든 국민을..
  • 애플 로고
    애플, 브랜드 가치 5년 연속 '세계 1위'…삼성은 3위
    애플사(社)의 브랜드 가치가 5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라이벌' 삼성은 구글에 밀리며 3위에 그쳤다. 영국 브랜드컨설팅기업 브랜드파이낸스(BF)는 14일 자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글로벌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해 Top500 순위를 공개했다. BF는 매년 전 세계 수천여 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이 순위를 선정해 발표한다. 순위 산정 방식은 고객들의 브랜드 충성도, 마케팅..
  • CES 2016 삼성전자 전시
    삼성, 애플 상대 항소심서 '승소'…극적 '역전'
    삼성이 애플이 낸 특허침해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을 뒤집고 역전승했다. 미국 연방항소법원은 26일(현지시간) 애플이 승소한 1심 판결을 뒤집고 삼성전자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에 따라 삼성은 애플 특허 3건 침해에 대한 배상으로 1억1960만 달러(약 1424억원)를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무효가 돼 한시름을 놓게 됐다...
  • 삼성전자 본사 앞 삼성 깃발
    삼성 인사 단행…사장 6명 승진
    삼성그룹은 1일 2016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교체 여부가 관심을 끈 삼성전자 신종균 사장은 겸직하던 무선사업부장 자리를 후배에게 물려주고 IM부문장 대표이사 사장으로 남았다. 이건희 회장의 차녀인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 사장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장(사장)이 돼 삼성의 패션사업을 총괄한다...
  • 삼성전자 사옥
    삼성, 기업합병 부정적 여론 설득에 총력
    제일모직·삼성물산 관련 임시주주총회 소집 및 결의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의 결정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삼성이 부정적 여론 설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외국인 여론 형성에 큰 영향을 끼치는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를 상대로 합병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임원을 홍콩으로 급파했다. 29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물산 최치훈, 김신 사장 등 경영진이 해외로 나가 해외주주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