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재석의원 190명이 전원 찬성표를 던져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됐다. 이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종북 세력 척결과 자유 헌정질서 수호'를 명분으로 발령한 비상계엄을 즉각 해제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45년 만에 비상계엄 선포
윤 대통령은 "북한 공산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