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트 판매식품에 이물질 넣어 돈 뜯은 블랙컨슈머 2명 구속
    대형마트에서 파는 식품에 거미, 파리 등의 이물질을 집어넣고 피해를 본 것처럼 협박해 상습적으로 돈을 뜯은 악성소비자(블랙컨슈머)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9일 식품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며 중소식품 제조업체 309곳을 협박해 돈을 뜯은 A(35)씨와 동거녀 B(46·여)씨를 공동공갈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