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와 우려 속에서도 북한은 여지없이 6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국내외의 여러 노력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대화보다는 무력, 타협보다는 고립을 자처하며 오로지 핵 무기화로 모든 상황을 반전시키려고만 한 것이다... NCCK, 북핵실험에 "조건없는 대화와 외교적 노력이 유일한 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나핵집 목사)가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논평을 통해 한반도 비핵지대화를 천명하며, 조건없는 대화와 외교적 노력을 통해 한반도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했다.. 한미일, 北 6차 핵실험시 '북한 어업권' 거래 차단 추진
한국과 미국, 일본 3국은 북한이 6차 핵실험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를 강행할 경우, 김정은 정권 자금줄 차단 차원에서 북한의 어업권 거래 금지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연합뉴스가 23일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中 환구시보 사설은 北에 보내는 중국의 '전략적 메시지'
중국의 관영매체가 사설을 통해 북한에 6차 핵실험을 하지 말라는 경고를 연이어 보내고 있는 가운데,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반발하면서 두 매체가 설전을 벌이고 있다. 중국 관영매체의 경고는 중국 정부의 대북 메시지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軍 "美 핵항모 전개, 北 핵실험 등 도발 대비 차원"
국방부는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CVN 70)의 한반도 주변 해역 전개가 북한의 핵실험을 비롯한 전략적 수준의 도발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칼빈슨호 전개의 의미에 관한 질문에 "(미국이) 한반도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전체적으로 북한의 전략적 도발, 특히 핵실험이라든가 미사일 발사 가능성이 높아지.. "北 조만간 핵실험 유력"…풍계리·영변서 준비 정황 포착
북한이 제6차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유력한 복수의 정황이 포착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한미 연구소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는 지난 25일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과 평안북도 영변 핵단지를 촬영한 상업위성 사진 분석 결과를 토대로 28일(현지시간) 이같이 말했다. 38노스에 따르면 과거 4차례 핵실험이 진행된 풍계리 핵실험장의 북쪽 갱도 입구에서 3~4대의.. [한반도평화포럼 성명서] 평화ㆍ통일의 시대적 사명을 통감하지 못하는 야당의 각성을 촉구한다
한반도평화포럼은 현재의 한반도 위기를 엄중하게 생각한다. 북한은 핵개발을 향해 폭주하고 있다. 남북 평화와 협력의 마지막 거점인 개성공단이 닫혔다. 남북관계는 다시 과거 냉전시대로 돌아갔다. 온 국민의 염원과 각고의 노력으로 만들어 온 개성공단이 하루아침에 허물어지는 작금의 현실에 우리는 비통함을 금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