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부활절을 맞았다. 한국교회 주요 연합기관들이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사신 주님의 부활을 선포했다. 특히 한국교회가 그 승리의 터 위에서 하나 되어 부활의 증인이 될 것을 주문했다. 아래 각 기관들이 주요 메시지를 정리했다... “부활하신 주님, 우리는 무덤에서 찾으려 하지 않나”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2023년 부활절 메시지를 3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주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지 사흘만에 부활하사 모든 인류에 구원의 징표가 되셨다”며 “주님의 부활은 우리를 영원히 죽을 길에서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성취되었다. 누가 죄인을 위해 이 세상에 인간의 몸으로 오실 수 있으며, 누가 죄인을 위해 죽었다가 부활할 수 있.. “부활절, 회개와 기도로 ‘부흥’의 부활 되길 기대”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이 2023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 감독회장은 “다시 사신 예수님은 죽음의 빈 무덤을 뒤로하고,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신 온 인류의 구세주이시다.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이 대한민국 곳곳마다 그리고 한국교회의 모든 믿음의 가족들에게 넘치시길 기도드린다”고 했다... “다시 예배 회복하고 십자가와 부활 신앙으로 돌아가야”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다시 십자가와 부활의 신앙으로 돌아갑시다”라는 제목의 2023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장 총회장은 “우리 사회는 코로나의 긴 터널을 빠져나왔지만, 여전히 불안하고 혼란하다. 전쟁과 지진, 산불 같은 각종 재난에 금융위기 같은 사회불안 요인이 더해져 국내외적으로 이기주의와 허무주의가 더욱 팽배해지고 있다”며 “특히 우리나라는 초저출산의 늪에 빠.. 한교총 “부활절 퍼레이드, 비정치적 순수 문화행사”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이 부활절인 오는 9일 오후 서울 광화문·서울광장에서 진행되는 ‘2023 부활절 퍼레이드’에 대해 “비정치적 순수 문화행사”라고 3일 밝혔다. 한교총은 “이번에 진행되는 부활절 퍼레이드는 비정치적 순수 문화행사로 분열과 투쟁으로 가득한 거리를 평화와 사랑과 화합을 담은 건강한 기독교 문화로 채우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서 61개 팀이 참여하는데,.. 한교총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우리의 희망”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이 2023년 부활절 메시지를 3일 발표했다. 한교총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의 희망입니다”라는 제목의 이 메시지에서 “전 세계를 두려움에 빠지게 했던 코로나19 팬데믹을 이겨낸 금년 부활절에는 비로소 모두가 함께 모여 예배할 수 있게 되었다. 2023년 부활절을 맞이한 대한민국과 한국교회 가운데 부활의 생명과 변화의 희망이 충만하시기.. “십자가 죽음에서 자기 비움, 부활에서 사랑이 열린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 대표회장 지형은 목사가 2023년 부활절 메시지를 3일 발표했다. 지 목사는 “21세기의 인류가 문명사적 전환기를 지나고 있다. 꼬박 3년이 넘도록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삶의 풍속도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 올해에 코로나19가 계절성 풍토병으로 마무리된다는 소식이 참 반갑다”며 “챗 지피티가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기술의 진보는 다른 차원의 세상을 예고하고 있.. 기성 김주헌 총회장 “위드 예수, 다시 성결의 복음으로”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총회장 김주헌 목사가 2023년 부활절 메시지를 최근 발표했다. 김 목사는 “안식 후 첫날 새벽, 마리아라는 이름을 가진 두 명의 여인이 무덤을 찾아가지 않았더라면, 예수님의 부활은 어쩌면 한참 후에나 알려졌을지도 모른다”며 “유대인 지도자들의 눈초리와 로마 경비병들의 위압에도 용기를 내서 무덤 앞으로 다가가지 않았다면, 영광의 주님을 만나지 못했을 것”이라고 했다... NCCK “부활 신앙, 그리스도인의 존재의 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NCCK)가 2023년 부활절 메시지를 최근 발표했다. NCCK는 “부활 신앙은 그리스도인의 존재의 힘”이라며 “무엇보다 한국교회가 부활의 산 소망을 붙들고 성령 충만하여 세상을 향해 순교적 순례의 길을 떠났던 초대교회공동체를 본받아 십자가 아래서 부활을 살아가며 하나님의 생명살림의 역사에 참여하는 참다운 제자공동체로 변화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 72개 교단, 4월 9일 영락교회서 부활절 연합예배
2023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가 3월 3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 1층 베들레헴성전에서 ‘부활 생명! 회복과 부흥으로!’이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순위 목사(언론위원장, 예장개혁 총무)의 사회로, 대회장·준비위원장 인사,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기총 부활절 메시지 “아낌없이 내어주는 교회 되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2023년 부활절 메시지를 31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아낌없이 내어주는 교회가 되고 사랑의 실천자가 되자’라는 제목의 이 메시지에서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를 위한 희생이고, 바라보는 모든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생명의 길이었다”며 “미움과 시기, 원망과 배반으로 시작된 죽임(殺)의 자리였지만, 그 모든 죄악을 어린 양과 같은 모습으로.. “부활하신 주님 능력에 힘입어 예배 거룩성 회복할 때”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신화석 목사, 이하 세기총)가 30일 2023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세기총은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신 주님께서는 우리의 죄와 허물을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다시 사심으로 부활의 산 소망을 우리에게 주시며 인류 구원의 사명을 완성하셨다”며 “이 사실을 믿는 사람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셨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