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선도지구 선정 현황을 살펴보면, 성남시 분당 지역은 샛별마을 동성(2843호), 양지마을 금호(4392호), 시범단지 우성(3713호) 등 3개 구역에서 총 1만948호의 주택 공급이 예정됐다. 고양시 일산 지역은 백송마을 1단지(2732호), 후곡마을 3단지(2564호), 강촌마을 3단지(3616호) 등 3개 구역에서 8912호를 공급한다... 정부, 2025년 공시가격 시세반영률 69% 동결… 현실화 로드맵 잠정 중단
이번 결정은 문재인 정부가 수립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의 폐지를 위한 '부동산 공시법' 개정이 국회에서 지연되면서 나온 임시 조치다. 문재인 정부는 2020년 11월 당시 시세의 평균 69% 수준이던 공시가격을 2030년까지 90%까지 단계적으로 끌어올리는 계획을 수립했었다... 2023년 주택 매입자 102만 명 돌파… 다주택자 비중 증가세
주목할 만한 점은 1채 소유자에서 다주택자로 전환된 경우가 24만 4000명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이는 1채 소유자(1235만 7000명) 중 2.0%에 해당한다. 반면 2채 이상 소유자에서 1채 소유자로 전환된 경우는 18만 4000명으로, 전체 다주택자(221만 6000명)의 8.3%를 차지했다. 특히 무주택자에서 새롭게 주택을 구매한 사람도 71만 9000명에 이르렀다... 정부, 부동산 PF 자기자본비율 20% 상향 추진… 현물출자 세제 혜택 도입
정부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의 건전성 강화를 위해 개발사의 자기자본비율을 현행 2~3%에서 20% 수준으로 높이는 제도 개선안을 14일 발표했다.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공개된 이번 '부동산 PF 제도 개선방안'은 현물출자 방식 도입을 통해 개발사의 재무건전성을 제고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 5년간 상위 1000명, 4만 채 넘는 주택 구매
최근 5년 동안 국내에서 상위 1000명의 주택 구매자들이 약 4만2000채에 달하는 주택을 매입하며, 총 매수 금액이 6조1000억 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대규모 주택 매수는 다주택자의 부동산 시장 영향력에 대한 우려를 다시금 불러일으키고 있다... 서울 주택시장 상승세로 주거비 부담 커져
서울 주택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도 함께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발표된 KB부동산 월간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해 들어 서울의 소득 대비 집값 비율(PIR)이 꾸준히 상승 중이다. PIR은 주택 가격을 가구 소득으로 나눈 값으로, 가구가 주거비로 얼마나 부담을 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GOODTV ‘오,자유여!’, 북한 부동산 열풍 조명
GOODTV의 대표 프로그램 ‘오, 자유여!’에서 북한의 부동산 열풍이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탈북자 출신 패널들이 참여해 남북한의 집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방송 중 탈북자 패널들은 올해 4월 완공된 평양의 화성지구 신도시에 대해 언급했다. 아코디언 연주자 윤설미는 “북한 아파트는 엘리베이터가 있어도 시간제로 전기가 켜지다 보니 고층은 물도 자전거도 들고 올라가서 없던 .. 정부, 올해 하반기 2만 가구 규모 신규택지 발표 예정
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은 회의에서 "정부가 재건축 안전진단, 재건축부담금, 분양가상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사업진입 문턱을 낮춘 결과, 안전진단 통과 실적이 서울 기준으로 2018~2022년 연 평균 13개 단지에서 2023년 71개 단지로 5배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랜드마크 아파트 상승세, 주택시장 회복 신호탄일까
전국의 주택 가격이 대체로 하락하는 가운데, 일부 인기 지역과 대형 아파트 단지에서는 가격이 오르며 시장의 바닥을 확인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시장의 선행 지표로 간주되는 랜드마크 아파트의 가격 상승이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값, 겨울 내내의 하락세에서 보합으로 전환
겨울 시즌 동안 지속적인 하락세를 기록했던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최근 보합세로 전환하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서울을 포함한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소폭의 변동을 보이며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서울 9억 원 이하 아파트 거래 활성화
12일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1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2,563건으로, 전월 대비 40.5%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의 서울 아파트 매매 수급지수 역시 3월 둘째 주 기준으로 84.7을 기록, 상승세를 보이며 매수 심리가 점차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전셋값 불지른 임대차3법, 윤석열 정부 수술대 올릴까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당선되면서 전셋값 급등을 불러온 '임대차 3법'(전월세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신고제)의 손질 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임대차법 시행 2년이 되는 오는 7월을 전후로 전셋값 불안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어떤 방식이든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은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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