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순교자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제1차 순교자추모예배가 "순교정신 이어받아 화해와 통일의 밑거름으로..,"라는 주제를 갖고 오는 27일 오전 11시 한국중앙교회(담임 임석순)에서 열린다... "내가 나를 치리라"...세월호 추모와 나부터 회초리기도회
금년 104세로 한국교회의 산증인 방지일 목사(영등포교회 원로)를 비롯한 각 교단 원로목사들이 나부터 회개하는 취지에서 스스로 종아리를 걷고 회초리를 치는 행사를 갖는다... 美언론, 방지일 목사 "아시아와 한국교회의 산증인"
미국의 한 교계 언론이 방지일 목사를 "아시아와 한국 교회 역사의 산증인"이라고 칭했다. 20일(현지시각) 에큐메니컬 뉴스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제10차 세계교회협의회(WCC) 총회 기간 동안 진행한 방 목사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그에 관한 기사를 헤드라인으로 게재했다... 방지일 목사 "WCC 총회, 복음 역사 드러나는 행사 되길"
한국 교회 원로인 방지일 목사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 행사에 참석해 설교를 전했다. 방 목사는 6일 저녁 열린 한국교회 수요기도회에서 '성령의 지배 하에(요14:17-31)'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하며, "주님의 부활로 말미암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을 얻었다. 이것이 복음의 역사다"고 전했다... 방지일 목사가 이민 2세에게 전한 메시지
한국교회의 대원로인 방지일 목사가 미주 2세 한인 청년들을 찾아 말씀을 전했다. 방지일 목사는 22일 뉴하트선교교회(담임 정민철 목사) 금요기도회에 참석해 구원의 은총과 마음의 할례 두 가지 핵심적인 내용을 강조했다. 한국교회 믿음의 선대가 이민 2세 청년들에게 전하는 주옥같은 메세지였다... 기독당, 교계 원로 및 시민 찾아 지지 호소
4.11 제19대 총선을 앞두고 기독자유민주당(대표 김충립, 이하 기독당)이 선거 유세를 활발히 진행중이다. 기독당의 비례대표 후보 8인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교계 원로들을 순방하는 한편, 서울 광장시장 등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교회여, 목회자여, 일어나라”
기독교계는 3.1절을 맞아 1일 오후 서울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5천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93주년 기념예배 및 애국시민대회를 개최했다... 기독자유민주당, 교계 원로들 전면에 나서
한국교회가 제93돌 삼일절(3·1절)을 맞아 기념예배 및 애국시민대회를 1일 오후 서울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대한민국바로세우기 국민운동본부,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신신묵 목사, 이하 한지협), 기독자유민주당(대표 김충립 박사, 이하 기민당) 등이 주최한 이 대회에는 10여개 교단 대표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개교회주의 삼가고 삼위일체 신앙 안에 연합해야”
강남교회 전병금 목사는 “새해에는 밤낮 사흘을 금식하며 ‘죽으면 죽으리이다’라는 마음으로 민족을 위해 기도했던 에스더처럼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싶다”며 “한국교회가 선조들의 역사적인 신앙을 올바로 계승하길 바란다. 과거 교회는 항일독립운동을 주도적으로 펼쳤고 학교건립 및 선진문명을 도입하며 근대화에 기여했지만, 현재는 역사적 참 신앙을 잊고 종교 중 ‘꼴찌’라는 수모를 겪고 있으니 비통한.. “완벽한 사람이 어디 있나, 교회도 자라가는 과정”
2011년 한 해에는 유명 목회자들의 윤리 문제와 교계의 내홍 등 한국교회에 있어 너무나도 가슴 아픈 일들이 많았다. 그러나 변함없이 희망의 새해는 솟아올랐고, 교회는 여전히 이 사회의 주춧돌과 기둥으로서 사명을 요청받고 있다. 2012년은 교회적으로는 한국 장로교 총회 설립 100주년이자 2013년 WCC(세계교회협의회) 및 2014년 WEA(세계복음연맹) 총회 등을 준비하고, 사회적으로는.. “기장과의 분립 시절, 송창근 목사가 있었더라면…”
‘역사와의 대화’를 주제로 장로회신학대학교 역사박물관이 주최한 ‘방지일 증경총회장과의 만남’이 최근 네번째 만남을 끝으로 마무리됐다.백수를 지나 올해 101세를 맞은 ‘한국교회의 산 증인’ 방지일 목사는 90여분간 꼿꼿이 서서 30여명의 후학들에게 ‘그때 그시절’ 이야기를 카랑카랑한 목소리의 평안도 사투리로 들려줬다. 교수진 다수가 포함된 참석자들은 방 목사가 입장할 때 전원 기립해 그를 맞.. 성경 속에서 한달 생활비 전부를 발견했을땐 눈물이…
자기들에게 겨우 배급된 포필(布匹.배급되는 천)로 우리 가족의 옷을 지어다가 몰래 와서 담 밖에서 던지고 가신다. 먹을 것도 직접 면대할 수 없으니 던져다 준다. 내가 회국하였을 때 부산 경찰이 내 짐을 조사하는데 성경책 사이에 인민폐 20원을 가져온 이유가 무엇인지 내게 물어왔다. 그런 돈은 한 가족의 한 달 생활비인데 내게 그런 돈이 어디 있으며 내가 어떻게 가져올 수 있겠느냐고 반문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