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바꾼 많은 것 중에서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가장 현실적으로 느끼는 게 있다면 바로 ‘온라인 예배’일 것이다. 많은 성도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이 문명(文明)의 이기(利器)를 이용했고, ‘미디어’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다. 그러면서 분주해진 이들이 있었으니, 다름 아닌 교회의 미디어 담당 사역자들이다. 본지는 비록 화면엔 등장하지 않지만, 그 화면을 만들어 낸 주인공을 인터뷰.. ‘온라인 예배’의 숨은 주인공을 만나다
코로나 19의 대유행으로 인한 정부의 행정조치에 의해 대다수의 교회가 공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전환한 지 두 달이 됐다. 이에 방송팀의 섬김이 더욱 빛나는 요즘이다. 분당우리교회 김경수 방송팀장과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온라인 예배를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 김 팀장은 “온라인 예배를 준비하는 과정은 예배 찬양자막, 설교 자막을 미리 제작하고 찬양인도자나 사회진행자와의 리허설을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