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대외협력특별위원회(위원장 강명구)가 7대 종교 지도자들에게 한국의 정치 방향과 여당의 역할을 논의하는 온라인 좌담회를 지난 1일 가졌다. 기독교에서는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원로)가 참여했다. 박 목사는 “사과 먼저 드리겠다. 최근에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 문제로 온 국민이 온 사회 계층이 다 노력을 하고 있는데 기독교 일부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비협조 사건들이 생겨서.. “차별금지법, 오히려 ‘무관심’ 낳을 수도”
최근 정의당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차별금지법안이 발의되면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혹은 ‘평등법’에 대한 교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과거 이 법을 비판했던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원로)의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기장 소속인 박 목사는 중도-진보 인사로 분류된다... CTS, 3월 29일과 4월 5일에 주일특별예배 방송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이하, CTS)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예배가 어려운 작은 교회를 섬기며, 온라인 예배 활용이 어려운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CTS주일특별예배를 방송한다. 관계자는 “성남지역 12개 교회가 후원하는 이번 특별 예배는 CTS아트홀에서 주일특별예배를 녹화했다”며 “예배는 정통 예배 형식에 맞춰 예배드릴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시와그림과 옹기장이의 찬양으로 시작해,.. "남·북한 통일...먼저 복음을 중심으로 사회통합을 이루자"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6.25 69주년 기자간담회를 한교총 회의실에서 21일 오전 10시에 개최했다. 이날은 평화통일연대 이사장 박종화 목사,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원 겸 평화한국 상임대표 허문영 박사가 발제자로 나섰다. 먼저 박종화 목사는 “6.25전쟁은 분명 북한의 남침에 의해 촉발됐다”고 못 박았다. 다만 그는 “6.25전쟁은 전후 역사적 맥락 속에서 이해 돼야한다”면서 “분할점.. [CD포토]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상 박종화·김진표 수상
5일 CCMM 컨벤션홀에서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회(이하 한복총) 주최로 ‘제12회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박종화 목사(목회자 부문)와 김진표 의원(평신도 부문)이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을 받았다... "새로운 세계 화해와 평화 모색하는 운동으로 발전하기를"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기념사업을 준비하고자 '3.1운동 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가 27일 오전 코리아나호텔에서 '제1차 공동대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준비위 위원장으로 수고해 왔던 박남수 선도사.. 박종화·박용규, 한 목소리로 "한국교회 성경으로 돌아가야"
진보 기독교를 대표하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가 주도하는 한국교회 "원로들의 대화" 모임이 12일 오전 7시 기독교회관 701호에서 열린 가운데, 이번엔 보수 사학인 총신대 신대원 박용규 교수(역사신학)를 초청해 강연을.. "3.1정신에서 통일운동의 비전 계승해야"
해가 달라졌어도 여전히 '민족통일' '평화통일'은 대한민국의 소망이다. 18일 오전 경동교회(담임 채수일 목사)에서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 주최로 종교인들이 모여 "민족의 화해와 평화와 통일의 일꾼들로서 종교인들의 역할은" 무엇인지를.. [박종화 목사 고별설교] 은혜가 족하도다 (눅 2:25-32)
우리가 예배드리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십니다. 특히 먼저 하나님께 찬양드릴 때 기뻐하십니다. 기도도 찬양이고, 노래도 찬양이고, 말씀 듣는 것도 찬양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우리 예배와 신앙생활의 핵심입니다. 몇일 전에 성탄절이 있었습니다. 성탄절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 주님이시지요. 이분 때문에 경동교회가 생겼고, 우리가 신앙을 갖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분이 태어나.. 명성교회 김삼환·경동교회 박종화 목사 27일 은퇴
먼저 김삼환 목사는 27일 주일예배를 마지막으로 담임목회자로서의 35년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후 가진 공동의회에서 성도들은 김 목사를 원로목사로 만장일치로 추대했으며, 다만 후임 목회자 청빙 때까지 주일예배 가운데 1~2번 설교해 주는 것과 3월과 9월의.. 박종화 목사, 오는 27일 마지막 설교 후 경동교회 물러난다
박종화 목사가 오는 27일 주일예배 마지막 설교를 전한 후 경동교회에서 물러난다. 원래 박 목사는 2016년 4월까지 임기지만, 올해 교회를 떠나겠다는 뜻을 공공연하게 밝혀왔다. 현재 경동교회 후.. "이슬람도 '포스트 이슬람주의'(Post-Islamism)로 넘어가고 있다"
잘 알려진 이슬람 전문가들이 모여 "이슬람 대책과 한국교회"를 논했다. 지난 6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제24회 기독교학술원 영성포럼'에서는 특별히 최바울 선교사(인터콥)와 장훈태 교수(백석대)가 이야기하는 이슬람의 세계 포교 전략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