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어느 신학대학원 학생이라고 하는 이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모든 목사님에게 쓴 것 같습니다. ‘제가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를 받았는데 주일에 목사님들이 제일 안식일을 위반하고.. 경동교회, 박종화 목사 후임으로 채수일 한신대 총장 결정
경동교회가 담임 박종화 목사 후임자로 채수일 총장(총신대)을 청빙한다. 경동교회는 11일 후임 목사 청빙을 위한 공동의회를 열었고, 이 자리에서 350명 투표자 중 292명이 찬성해 청빙이 결정됐다... "이제 기독교의 역사적 사명은 평화통일 이루는 것"
서울신대(총장 유석성)가 3일 "한반도의 통일과 동아시아의 평화"를 주제로 '2015 춘계 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서울신대 유석성 총장은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면서, "이제 기독교의 역사적 사명은 평화통일을 이루는 것"이라 강조했다. 그는 "우리 한민족이 분단으로 인해 민족역량을 낭비하는 대결을 피하고, 민족번영을 위해 반드시 통일되어야 하겠다"면서 "통일.. "대형 사고 날 때마다 온 나라가 트라우마에 빠져"
"가정과 사회와 자연계에 대한 우리의 책임은 '샬롬'이라는 한 마디로 담아낼 수 있다." 김정우 교수(총신대 신대원 구약학)는 9일 한국복음주의협의회(이하 한복협) 5월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에서 "가정과 사회와 자연계에 대한 우리의 책임"이란 주제로 발표하면서, '샬롬'을 통해 모든 것을 풀어냈다... '정의와 평화' 모두의 염원 안고 막내린 WCC부산총회
전 세계 3천여 에큐메니컬 지도자들을 한 곳으로 불러모았던 WCC 제10차 총회가8일 오후 예배를 끝으로 지난 10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생명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정의와 평화의 길로 이끄소서'를 주제로 열린 총회를 마무리하며, 세상 속으로 정의와 평화를 위한 여정의 순례자들을 보낸다는 의미에서 예배는 '파송예배'란 이름으로 드려졌다... 5대 종단 종교인 "민족 화해·평화 위해 개성공단 정상화 해야"
개신교와 천주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등 5대 종단 종교인 658명이 7일 개성 공단 정상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 모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개성공단이 신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북측과 타협하라"고 촉구했다... WCC 부산총회 준비 위한 총장 초청 간담회 열려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준비를 위한 총장 초청 간담회'가 지난 6월 29일 오전 잠실 롯데호텔 3층 에메랄드룸에서 열렸다. 한국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20여개 기독교 대학 및 신학대학 총장들과 한국준비위원회 상임위원과 실무자등 모두 40여명이 참석했다... 성탄 앞둔 교회 '상생·통합·평화 메시지'
성탄절을 이틀 앞둔 23일 주일(主日) 한국교회 강단 곳곳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에 대한 기쁨과 소망이 충만하길 바라는 메시지'가 교회 곳곳에서 선포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이하 예장) 통합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는 '천사의 소리를 들으라(눅 2:8-20)'는 제목으로 "예수님의 오심은 절망과 슬픔, 가난에 찌든 가장 낮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이 됐다"며 "베들레헴 밖에 살던 목자들이 천사.. 김삼환 목사, WCC 한국준비위원장직 사퇴 표명
김삼환 목사(명성교회)가 WCC 총회 한국준비위원장직을 사퇴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계 한 언론은 김삼환 목사가 지난달 30일 신라호텔에서 일부 상임위원회 부위원장들과 회동해 사의를 표명했고, 10일 아침 상임위원회도 불참했다며 "사의를 굳힌 것은 아니냐"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