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19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챔피언십 6강 플레이오프(PO) 경기 서울:울산 전에서 시축하고 있다. .. 박원순 "복지는 시혜 아닌 시민의 권리"
박원순 서울시장은 16일 "복지시장이 되겠다"며 "복지는 시혜가 아닌 시민의 권리"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집무실에서 열린 제35대 서울시장 취임식에서 "지난 10여년 동안 성장이 복지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분명해졌다. 오히려 복지가 성장을 견인하는 시대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원순, 온라인 취임식 통해 '직무실 전격 공개'
박원순 서울시장이 16일 온라인 취임식을 통해 60여년 만에 처음으로 시장 집무실을 일반에 공개했다.이날 박 시장은 업무 공간뿐 아니라 휴게실, 극히 개인적인 공간인 화장실과 샤워실까지 인터넷을 통해 보여줬다... 폭행 당하는 박원순 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이 15일 민방위의 날을 맞아 시청역에서 열린 정전대비 지하철 대응훈련을 참관하던 중 한 중년 여성으로부터 폭행 당하고 있다... 낮은 자세로
박원순 서울시장이 29일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서대문독립공원에서 열린 '독립.민주 축제'에서 참석자들과 악수한 뒤 허리 숙여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 외국인 16명에게 명예시민증 수여
박원순 서울시장은 28일‘서울시 명예시민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갖고 서울에 거주 중인 외국인에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서민 시장' 박원순, 첫날 행보는 '민생행보'
박원순 신임 서울시장은 27일 취임 첫날 일정을 새벽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은 것을 시작해 영등포 쪽방촌 방문으로 마무리하면서 '민시장'으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박 시장은 이날 오전 당선 이후 첫 일정으로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아 "책상머리에서 연구하는 것보다 경청을 통해 답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오전 6시30분 서울 방배동 자택에서 비서 2명과 함께 택시를 타고 수산시장에 도착, .. 희비교차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박원순 당선자가 26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캠프에서 꽃다발을 받고 환하게 웃은 반면 나경원 후보는 이날 저녁 태평로 프레스센터 선거 캠프에 들러 굳은표정으로 지지자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서울시장에 박원순 당선…정치권 '빅뱅' 예고
시민운동가 출신 무소속의 박원순 후보가 서울시의 새 수장이 됐다.내년 총선과 대선의 전초전으로 평가된 서울시장 선거 총력전에서 이른바 '시민후보'가 승리와 함께 정치권은 '빅뱅' 속 완전한 재편의 길로 내몰릴 전망이다.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 결과 박 후보가 53.40%를 획득해 46.21%를 얻은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를 이겼다... 방송3사 출구조사결과 박원순 후보가 9.2% 앞서
10·26 재보궐 선거는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다.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범야권 박원순 후보가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를 9.2% 앞설 것으로 내다봤다... 갈수록 '안개 속'서울시장 보선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율이 40% 후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26일 오후 5시 현재 투표율 37.2%를 기록하면서 점차 투표율이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오전 9시를 기준으로 투표율은 11%를 육박하며 지난해 서울시장 선거와 올해 분당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때보다 각각 0.2%포인트와 2% 포인트 높게 나왔다... 10·26 재보궐 선거 전국 42곳에 투표 시작
10·26 재보궐 선거는 내년 총선과 대선의 전초전 성격을 갖는다. 또한 여야간의 사활을 건 선거유세의 결과가 투표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