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꾸준히 방송생활을 해온 박소현 집사가 28일 CTS ‘내가 매일 기쁘게’에 출연해 간증을 전했다. 박소현 집사의 장수방송으로는 라디오 ‘박소현의 러브게임’이 20년, TV ‘순간 포착 이런 일이’가 25년이 됐다. 이에 대해 MC가 “라디오 계의 ‘송해’씨이다”라고 농담을 하자 박소현은 “송해가 아니라 라디오 계의 ‘소나무’라는 별명이 20년 만에 생겼다”고 웃으며 답을 했다... 이영자, 박소현에 독설 멘트 "시집 아직도 안 갔더라. 왜?"
이영자는 "막 데뷔해 신세대 스타로 주목받던 박소현을 보고 '얘는 빨리 시집가겠구나' 했다. 발레를 전공해 야리야리하고 바람 불면 날아갈 것 같은 외모를 가진 박소현이 정말 예뻤지만, 그렇게 예쁘면 재벌 2세, 변호사, 의사 이런 사람들이 너무 눈독을 들으니까 금방 낚아채갈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이어 "이제 막 데뷔한 신인이라 연기도 좀 그래서 '그냥 잠깐 왔다갔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