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17~18일 이틀간 야권 단일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실시한다. 경선 지역은 총 76개 선거구로 지역별로는 서울 21곳, 경기 23곳, 인천 5곳, 영남권 21곳, 충청권 1곳, 강원 3곳, 제주 2곳 등이다... 정당 지지율, 새누리당 1년 만에 40%대
새누리당 지지율이 4.0% 상승해 민주통합당을 역전하고 40%대를 1년 만에 회복했으나, 민주통합당은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통합당 6차 공천 발표…공천 후폭풍도 '거세'
민주통합당은 7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4·11 총선의 경기 파주을 후보로 박정 박정어학원 회장을 결정하는 등 5곳의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은 서울 관악을에 김희철 의원과 정태호 전 청와대 대변인 간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민주 낙천자 반발 '고조'…'무소속연대' 막판 변수 부상
민주통합당의 4·11총선 공천이 마무리단계에 들어서면서 공천 탈락자들의 무소속연대 등 공동행동 가능성이 막판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여야 공천 결과, 현역의원 '물갈이' 진통 예상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5일 공천명단을 발표, 현역의원이 대거 탈락돼 내홍이 예상된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3시 제2차 공천 명단 81명과 전국 47개 경선 지역 후보를 발표했다. 공천 결과 현역의원 중 탈락한 의원은 14명으로 친이계가 11명, 친박계가 3명이다... 민주, 내년 전당대회 출마자 9명 확정
민주통합당은 26일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컷오프)를 실시해 1·15 전당대회 출마자 9명을 확정했다. 이날 선거인단인 중앙위원 762명 중 729명(95.7%)이 참석한 가운데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예비경선 개표 결과, 박용진 이강래 이인영 문성근 박지원 박영선 한명숙 이학영 김부겸(이상 기호순) 후보가 9위 안에 들어 내달 15일 개최되는 본선전에 출마하게 됐다... 민주통합, 12월 임시국회 등원키로
민주통합당은 12월 임시국회에 전격 등원키로 했다. 민주통합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20일 의원총회 직후 "국회를 정상화하기로 했다"며 "오늘 오후부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통합당 '공식 출범'
민주당, 시민통합당, 한국노총 등 3대 진영이 합친 민주통합당이 18일 내년 총선과 대선 승리를 다짐하며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민주통합당은 이날 국회에서 야권통합 추진모임인 '민주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대표자 연석회의'와 함께 출범식을 겸한 회의를 통해 민주통합당의 출발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