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선 첫 TV 합동 토론회에서는 1위 주자인 문재인 후보를 향한 나머지 후보들의 포화가 집중됐다. 문 후보를 제외한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후보는 서로에게는 공세를 자제한 반면 문 후보를 향해선 총공세를 펼쳤다... 민주 “박근혜, 반값등록금 실현의지 없다”
민주통합당이 23일 반값등록금과 관련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를 맹공격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정책논평에서 “박 후보는 4ㆍ11 총선 때도 반값등록금을 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지금까지 달라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실현의지를 전혀 느낄 수 없다”며 “국민과 대학생들을 다시 실망시킬까 우려스럽다”고 비판했다... 민주통합 예비경선 결과 발표…문재인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박준영 통과
민주통합당의 대선 후보 경선 본선 진출자 5명이 확정됐다. 민주당은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8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당원 및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문재인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박준영 등 5명이 예비경선을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민주통합당, MB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의혹 '특검법' 발의
민주통합당은 24일 문병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명박 대통령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의혹 특검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포토] 조경태 의원, 대선을 향한 '화이팅'
20일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가 주최로 여의도에서 열린 '조경태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초청 기자간담회'에서 조 후보는 "여당 텃밭인 부산에서 유일한 '야당 3선' 의원이란 점이 자신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밝히며,.. [포토] 조경태 대선 후보, 제 2의 노무현 대통령을 꿈꾸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은 20일 서울 여의도 중식당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후보 조경태 의원(44. 부산 사하을)과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정두언 체포안 부결.."특권포기 맞나" 비판론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돼 파장이 예상된다. 정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271명이 표결에 참석한 가운데 찬성 74표, 반대 156표, 기권 31표, 무효 10표로 부결됐다. 정 의원은 이상득 전 의원이 17대 대선 직전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3억원 가량을 받을 때 동석했으며, 그 돈을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 실은 것으로 알려져 영장에 .. [논단] 종북세력 척결에 사생결단해야 합니다
민주통합당 당 대표로 이해찬 의원이 당선되면서 “종북세력 추방” 대 “종북몰이 메카시즘 반대”의 대격돌이 시작되었습니다. 이해찬 당 대표의 “종북(從北) 메카시즘과의 전면전”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석기 김재연을 제명하지 않겠다는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으나 종북 척결이 금년도의 최대 이슈가 되는 것은 분명해졌습니다.. 김한길, 민주 대표 경선 '선두 탈환'…대구·경북서 압승
민주통합당의 대표 경선에서 김한길 후보가 1위를 탈환했다. 김 후보는 24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순회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누계에서도 이해찬 후보를 따돌렸다. 김 후보는 이날 1인2표 방식으로 실시된 대의원 투표 결과 664명(대구 358명, 경북 306명)의 투표인 가운데 280표를 획득해 200표를 얻는데 그친 이해찬 후보를 80표차로 제치며 역전극을 연출했다... 어버이날 공휴일추진, 민주통합당 법률 마련 나선다
민주통합당이 8일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 등을 포함한 정책공약을 내놨다. 민주통합당 민생공약실천특위 보편적복지본부(본부장 김한길 방선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공약'에서 "19대 국회 개원 즉시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을 위한 법률 마련에 나서 내년 어버이날에는 국민이 휴일이라는 여유로움 속에서 가족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원-이해찬 분담론..호남 의원도 반대
민주통합당 이해찬 상임고문과 박지원 최고위원이 당내 화합을 내세우며 손을 잡았지만, 연대의 한 축인 호남 지역 의원들조차 상당수가 이들의 결합에 비판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대부분은 이제 `계파별 나눠먹기'식의 구태정치를 청산해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어 이들의 표심이 향후 원내대표 경선에 어떻게 작용할지 주목된다... ‘스마트 목회’도 좋지만… 말 아닌 삶으로 복음 외쳐야
지난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는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152석)을 차지하면서 끝났다. 그런데 이는 총선 당일까지만 해도 예측하기 어려웠던 결과였다. 사전 여론조사는 물론 방송사가 진행한 출구조사까지 민주통합당을 중심으로 한 야권의 우세를 전망하고 있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