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 최초 '윔블던 우승' 민은지, 비결은 ‘기도’
    지난 3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세계적 권위의 ‘2011 윔블던’ 테니스대회 주니어 복식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쥔 민은지(17·사진·미국명 '그레이스 민') 선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유진 부샤르(17, 캐나다)와 호흡을 맞춘 민은지 선수는 이번 대회 준결승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무결점의 모습을 보여주다가 결승에서 첫 세트를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 한인사회 위상 높인 민은지 선수 ‘축하합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윔블던 테니스대회 주니어 부분서 한국계로는 최초로 우승한 민은지 선수 환영식이 9일 오후 애틀랜타 한인회관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윈블던 우승으로 세계에 한국과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열린 이날 환영식은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은종국)가 주최하고 조지아대한체육회(회장 이재광)와 애틀랜타 한인테니스협회(회장 선우인호)가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