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을 비롯한 개신교인들이 "문창극 총리지명자는 청문회에서 진실을 밝힐 수 있어야 한다"며 22일 지지 성명서를 발표했다... "문창극 후보의 역사관, 신앙적 민족사관이다"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회장 김영한, 이하 샬롬나비)이 최근 "문 후보의 역사관은 식민사관이 아니라 신앙적 민족사관이다"이라며 논평을 발표했다. '민족의 수난은 하나님의 뜻'이란 발언은 식민지배의 정당화가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 섭리에 대한 신앙적 해석이란 것이다... 친일논란 해명나선 文 "내가 왜 친일인가?"
문창극 후보자가 자신에 대한 친일 논란을 해명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기자들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언론 보도에 대한 불편한 심기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청문회를 임한다는 자세도 확실히 했다. 문 후보자는 이날 오후 6시께 서울 창성동 정부서울청사 별관 사무실에서 퇴근하는 길에 취재진 앞에서 "앞으로 출퇴근길에 청문회 준비를 하면서 느낀 소감을 한 가지씩 말씀드리겠다"며 .. "문창극 후보자 사태, 언론의 저급한 정치선동이다"
한국미래포럼(대표 김요셉 목사)이 최근 성명서를 통해 문창극 총리후보 지명자를 변호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기독교 장로인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자신이 출석하는 교회에서 강연한 내용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 이를 침소봉대하여 왜곡함으로써 무차별적인 인신공격이 난무하고 있음을 심각하게 우려하며, 우리는 이 같은 행위가 국민 통합을 저해하고 .. 文 버틸수록 떨어지는 朴 지지율..靑 사퇴압박?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를 두고 청와대가 곤혹해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문 후보자에 대한 임명 동의안 재가를 21일 중앙아시아 순방 이후로 연기했다. 공식 입장은 순방에 따른 바쁜 일정을 들었지만 일각에선 박 대통령이 민심의 추이를 보고있다는 관측이다. 문 후보자는 19일 오전 출근하면서 "밤사이에 (입장) 변화가 없다. 저는 어제 말한 것처럼 오늘 하루도 제 일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 불교가 국무총리를 임명하는 것인가?
불교가 지난 13일과 17일 연이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 및 사퇴를 촉구하는 논평과 기자회견을 하였다. 마치 불교계가 국가의 중요한 공직자를 임명이나 하는 듯 위세를 부리고 있다. 언제부터 불교가 이렇게까지 정치 문제에 깊이 개입하여 왔는가?.. 교계, '105인' 이름으로 문창극 후보자 지지·반대
문창극 총리후보자 강연 논란으로 말미암아 교계가 찬반으로 나뉘어 '105인'의 이름을 사용하며 각자의 입장을 성명으로 발표했다... 문창극 "사퇴하란 얘기 들은적 없다"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는 19일 정치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자진 사퇴설'에 대해 "나는 전혀 그런 얘기를 들은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자는 이날 오전 9시께 창성동 정부서울청사 별관에 출근해 '여권에서도 사퇴 압박이 거센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문 후보자는 '밤 사이 입장 변화가 있느냐'는 질문에 "오늘 하루 내 일을 열심히 준비하겠다.. 차분해진 文, 대통령 귀국까지 청문회 준비 매진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전보다 차분해진 모습을 보였다. 청와대가 문창극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재가를 연기한데다 여권내에서 문 후보자에 대한 반대기류가 심상치 않음을 의식한 듯 보였다. 문 후보자는 18일 서울 창성동 정부서울청사 별관 사무실에서 퇴근하면서 '박 대통령의 임명동의안 재가 연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박 대통령이 (순방에서) 돌아올 때까지 차분히 앉아..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최근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문창극 씨가 교회에서 한 강연 중 일제 식민지배와 남북 분단이 하나님의 뜻이었다는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다. 이 발언으로 기독교인들의 역사인식이 세간의 도마에 올랐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문창극 후보, 신앙적 역사인식 이성적 역사인식과 균형 맞춰야"
16일 샬롬나비(대표 김영한 박사)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와 관련 논평을 내고 "교회는 사회가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하나님의 뜻을 전달할 수 있어야 함이 절실히 요청된다"고 강조했다. 샬롬나비는 "그의 역사인식은 하나님이 우리 민족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며 "온누리교회 강연(2011년 6월)의 주된 취지는 하나님은 한민족의 역사에 고비고비마다 역사하셨다는 것이다"고 .. 여야 갈등 속 文청문회 요청은 예정대로
민족 역사 인식에 있어 논란을 빚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를 놓고 16일에도 여야가 빈틈없는 대치를 벌였다. 새누리당은 인사청문회 개최를 함으로써 국회의 책무를 다하자고 주장하는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국민정서에 맞지 않는 인물임을 들어 자진사퇴 혹은 대통령의 지명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이완구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 참석해 "적격, 부적..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