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종 교수는 "교회 내 성폭력 예방 교육과정 필요성의 이해"란 강연을 통해 "목회자 성윤리와 성폭력에 대해서 방관해 왔던 것이 이제는 사회적으로도 간과할 수 없는 큰 문제로 떠올랐다"고 지적했지만, "일반 사회와는 달리 종교계 자체의 성폭력 예방에.. 여성 평신도들 "성범죄 전력 목회자에게 목회 기회 줄 수 없다"
특히 강 교수는 "성범죄 전력을 가진 목회자에게 목회 기회를 부여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매우 높게 나왔다"고 밝히고, "목회 개재 기회를 부여한다고 해도, 엄격한 기준이 준수될 것을 원했다"면서 "철저한 검증과 재교육이 이뤄져야 하며, 동일 목회지로의 복귀는 허용되어서는 안 되며, 최소한 3~5년 이상의 목회중지기간이 요구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고 했다... "종교인 성폭력, 신학과 개혁의 문제에 직결"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는 국회의원 남인순, 권미혁 의원실과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기독법률가회 등의 공동주최로 "늘어나는 종교인 성폭력 범죄,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가 열렸다. 최근 기윤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공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