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카탈린 카리코 바이오엔테크(BioNTEC) 수석 부사장과 드 와이스먼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결정되자 의료계는 "전령 RNA(messenger RNA·mRNA) 기반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큰 영향을 미친 공로를 인정 받았다"고 평가했다... 우리나라도 30세 미만 '모더나 중단'… 화이자로 접종
우리나라도 30세 미만(1992년 1월1일 이후 출생자)의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중단한다. 국내에서 처음 위탁 생산해온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은 종료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은 백신 접종 변경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주 모더나·얀센 도입… 접종 가속도 붙나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5만5000회분이 1일 국내에 들어온다. 미국에서 제공하기로 한 얀센 백신 100만명분도 이번 주 국내에 공급될 예정이다... 美, 물량교환보다 韓생산기지 구축 방점
정부는 미국 제약회사인 모더나가 위탁생산은 물론 단순 지사 설립 차원을 넘어 바이오 인력 채용까지 나설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장기적으론 감염병과 각종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mRNA(메신저 리보핵산) 기술 협력도 기대하고 있다... EMA "화이자·모더나, 인도 변이도 무력화"
AFP에 따르면 마르코 카발레리 EMA 백신 전략 책임자는 12일(현지시간) 화이자와 모더나 같은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이 인도발 변이(B.1.617)를 '무력화'한다고 '기대할 만한 증거'가 있다고.. 나그네도 백신 맞는 美, '원정 접종' 여행 급증
미국 당국은 백신 접종 초기부터 시민권자, 영주권자는 물론 일시라도 미국내에 체류하고 있다는 주소만 있으면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주사를 무료로 놓아줬다. 비행기에 갓 내려 아직 머물 장소를 구하지 못한 뜨내기 나그네만 아니면 국적 관련 신분을 따지지 않고 접종 주사를 놔준 것이다... 상반기 백신 추가 도입…AZ 105만·화이자 350만명
아스트라제네카(AZ) 105만명분과 화이자 350만명분 등 455만명이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이 추가로 국내에 들어온다. 당국은 4~6월 공급이 계획된 얀센, 모더나 백신에 대해서도 공급 일정을 협의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안전은 '노바백스' 효과는 '화이자'
각 제약사의 코로나19 백신 임상3상 예비분석 결과에 따르면 예방 효과가 가장 높은 백신은 화이자다. 화이자 백신의 예방 효과는 95%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예방효과가 50%를 넘으면 유효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독감(인플루엔자) 백신도 40~60% 정도의 효과를 가지고 접종을 하고 있다... 靑 “모더나 백신 2천만명분 추가 공급”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8일 스테파네 반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와 전화 통화를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000만명분을 추가 공급받기로 합의했다고 청와대가 29일 밝혔다...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서 94.5% 효과"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3상 임상시험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하는데 94.5%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 측이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