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새들백 교회 담임 목사 릭 워렌 목사가 주기도문에서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라는 부분에서 양식에 대한 의미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마태복음과 신명기를 인용해 양식은 우리가 음식을 먹는 것, 즉 일차원적 의미 이상을 가진다”며 양식이 가지는 의미 3가지를 소개했다... “만나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가나안의 미래로”
김운성 목사(영락교회)는 15일 주일예배에서 ‘만나가 그칠 때’(여호수아 5:10~12)를 설교했다. 김 목사는 “우리 인생에서 수십 년 동안 아침·저녁으로 봤던 사람을 다시는 영영히 보지 못하는 일들이 벌어진다. 오랜 시간 했던 일들을 다시는 못하게 된 상황도 온다. 하찮게 여겼던 것들이 다시는 손에 얻지 못하는 경험도 한다”며 “이제 이스라엘 백성은 만나를 먹을 수 없고 가나안의 곡식만 .. [아침을 여는 기도] 만나를 통하여 날마다 하나님을 만납니다
사랑의 하나님! 오늘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앞이 불안하고 잘 보이지 않아도 언제나 오늘 주신 은혜를 감사하고, 오늘 주님을 찬양하고, 순간마다 행복을 확인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겸손한 자가 되어 은혜를 깨닫게 하옵소서. 주신 은혜를 진정한 은혜로 알게 하옵소서. 교만에 빠지지 않게 붙잡아주옵소서. 교만한 자에게 어떤 것이 은혜가 되겠습니까? 은혜를 깨닫는 겸손한 자리에 있게 하옵소서.. [안인권 칼럼] 새벽에만 거두어지는 하루 양식
말씀을 먹지 않는다고 당장 목숨이 끊어지지는 않지만, 그리스도인이 말씀의 은혜 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비록 살아 있다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처럼 사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만나를 내려 주신 것은 단지 그들의 생명을 유지시켜 주시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제 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공급되는것에 기대어 살아야 하는 존재들임을 가르쳐 주시기 위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