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판사'·'향응검사' 잇따라 변호사 개업이른바 막말 판사, 향응 검사 논란의 장본인들이 잇따라 변호사 등록 허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지방변호사회(서울변회·회장 나승철)는 2012년 증인에게 "늙으면 죽어야지"라는 등의 막말로 논란이 돼 견책 처분을 받았던 유모(46) 전 서울 동부지법 부장판사의 입회 승인을 받아들였다. 유 전 부장판사는 2012년 10월 증인으로 나선 66세 여성이 진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