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여가부)가 직계혈족, 배우자 등으로 규정된 법적 가족 개념에 비혼 동거인 등도 포함시키기 위한 입법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현행 민법 779조는 가족의 형태를 배우자, 직계혈족 및 형제자매 생계를 같이하는 직계혈족의 배우자, 배우자의 직계혈족 및 배우자로 규정하고 있다.. 국민 60% “결혼 안 해도 돼… 동거 괜찮다”
우리나라 13세 이상 국민 10명 중 6명이 결혼을 하지 않아도 함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중도 2년 만에 다시 50%를 넘어섰다. 통계청은 18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0년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크리스천을 위한 결혼 지침서
오늘날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은 사회와 미디어를 통해 결혼을 배운다. 그러다 보니 결혼 후에 많은 혼란을 겪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문제에 도움을 줄 임승민 목사의 신간 『결혼을 말하다』가 30일 발행된다... "젊은이들 56.4% '결혼보다는 동거'"
2018 년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결혼은 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 비율은 2016 년 51.9%에서 2018 년 48.1%로 떨어졌다. 조사가 시작된 2008 년 이후 처음으로 50% 아래로 떨어졌다. 조사에 의하면 여성이 48.1%, 남성이 51.9%로 여성이 결혼의 필요성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함께 동거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고 있다. ‘결혼하지 않아도 같이 살 수 있다’.. "다양한 가족형태와 동거커플 출산지원 정책 구상 즉각 중단하라"
행동하는 신학자·목회자들의 모임인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이하 샬롬나비)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며 "문재인 정부는 다양한 가족형태와 동거커플 출산지원 정책 구상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샬롬나비는 29일 논평을 통해 "정부는 청년들이 결혼해 자녀를 낳아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빌리 그래함 "동거는 불행으로 인도할 뿐이다"
저명한 복음주의 설교자 빌리 그래함 목사는 캔자스 시티 칼럼 란을 통해 “함께 살고 있는 미혼 커플은 관계성에서 안전성과 헌신이 부족하다. 그리고 언제든 쉽게 헤어질 수 있다. 순간을 살면서, 하나님을 피하는 것은 오직 실망으로 이어질 뿐이다”라고 조언했다. 그래함 목사는 ‘하나님께 관심이 없는 여자친구와 동거하고 있는 조카가 있는데..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비혼/동거 가정을 위한, 차별금지법 제정은 진정 해법이 될 수 없다
정부가 저출산/고령사회 해법을 이유로 혼외아 장려를 위한, “차별금지법”을 들고 나왔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해법 찾기의 넌센스요, 사회 질서를 혼란케 할 것이라고 본다... 부모와 동거 부양…자녀는 '좋다' · 부모는 '글쎄'
부모를 모시고 사는 것에 대해 10~30대의 자녀 세대는 긍정적 반응을, 40대 이상의 부모 세대는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NH투자증권 100세 시대 연구소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전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 부모·자녀 세대 간 인식차이' 설문조사 결과 부모 부양이 필요해졌을 때 자녀 세대는 "모시고 살겠다"는 답변이 많았던 반면 부모 세대는 "요양원이나 간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