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 과학자들 "아라파트, 독살 아닌 자연사"
    【모스크바=AP/뉴시스】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지도자의 사인을 조사한 러시아 정부 당국은 26일 그가 방사성 물질에 의해 독살됐다는 흔적이 없다고 밝혔다. 러시아 과학수사 기구인 연방 의학·생물학국 블라디미르 우이바 국장은 "아라파트는 자연사했다. 방사성 물질 영향이 없다"며 "앞으로 그의 사인에 대해 추가 검사를 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고 러시아 뉴스통신들이 보도했다. 러..